백엔드 개발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SQL에 대해 공부해야되는 것을 깨닫고,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공부하기로 결정하고 도전하였다.
1과목 9/10문제, 2과목 33/40문제로 총 42/50문제를 맞추어 나쁘지 않은 점수를 취득하였다.
1과목은 암기 과목이라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고, 2과목 난이도 자체는 노랭이에 비해 매우 낮았지만, 굉장히 꼬아서 나온 것 같다. 개정 이후 추가된 내용들도 은근 나온 것 같다.

1~2일차 : 홍쌤의 데이터랩 유튜브 강의 시청
3~4일차 : 노랭이(개정) 1회독
5~6일차 : 노랭이 오답노트 작성
7~8일차 : 노랭이 2회독
9일차 : 기출 1회, 노랭이에 없는 개정 내용 학습 및 홍쌤 유튜브로 문제 2~3개정도 봄
10일차 : 시험 당일, 시험장 이동하면서 1과목 개념 복습
⭐ 솔직히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실제 공부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루에 순공시간을 많이 가져가실 수 있는 분은 6~7일로 단축 시킬 수 있다고 본다.
우선 홍쌤의 데이터 랩 유튜브에 있는 개정판 1~2과목 영상들을 모두 시청하여 SQLD 개념에 대한 내용을 대충 훑어보는 형식으로 본다. 전부 이해가 안되는 것은 매우 정상이니 낙심하지 말 것.
https://www.youtube.com/@hdatalab
시청 이후 노랭이를 무작정 풀어본다. 이때, 많이 틀린다고 낙심하지 말 것. 대신 오답노트를 엄청 꼼꼼히 해야한다. 특히 2과목에서 모든 문제가 이해가 될 때까지 오답노트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노랭이 해설집을 보면 풀이가 굉장히 불친절한데 그 때 데이터 포럼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https://cafe.naver.com/sqlpd
(위 이미지는 노랭이(개정판)라고 불리는 책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출판한 책이다.)
노랭이 1회독을 완벽하게 끝냈다면 한번만 더 회독해준다. 그렇다면 이제 웬만한 쿼리들은 다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노랭이에서는 개정 내용(윈도우 함수)이 안 나온 것들이 많아서, 홍쌤 이론 강의로 윈도우 함수 부분만 복습하고, 유튜브에 있는 기출 풀이 영상에서 한 회차만 윈도우 함수 부분을 풀어보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https://daebal.tistory.com/18
=> 1과목 요약본 매우 잘봤다.
https://velog.io/@sunj_0120/SQLD-52회-SQLD-개발자-시험-회고
=> 노션으로 올리신 요약본에서 급하게 용어 찾아볼 때 유용했다.
https://cafe.naver.com/sqlpd/13374
=> 카페 내에 SQLD 관련 자료 정리해주신 글.
Chat GPT
=> 사소한 정보를 찾을 때나, 카페에서 설명해주신 글을 봐도 이해가 힘들 경우에 많이 사용했다.
이번 시험도 그렇고, 전 시험(24년) 후기들도 보면 개정 이후 추가된 내용들의 비중이 크지 않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노랭이만 완벽하게 이해하시고 1과목만 시험 보러가면서 복습 잘하시면 무난하게 합격하실 것으로 보인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