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zaranara
2주의 시간이 끝이났다. 마지막 주에는 같이 팀원들과 밤을 새고 따로 호텔방을 잡아서 개발을 했다.
피곤하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지만 좋았다.정말이다.
포스팅이라 쓰는 거짓된 표현이 아니다.나는 너무 재미있었다.
힘든 와중에 같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아니에요 할 수 있어요 저희!' 라는 말을 내뱉으며 서로 의지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팀원들에게 너무너무 고마웠다.
2주 간의 회의와 정리된 내용들을 노션에 정리했고 트렐로도 같이 활용 했는데 나중에 정리된 이야기는 결국 트렐로는 더 활용할걸 싶었다-였다.
다시 시작,
정신없이 달려와서 일단 되면 넘어가서 코드가 엉망인 부분에 대해서 너무 반성하게 된다... 다시 한번 리팩토링 과정을 거치면서 내 코드를 정리중이다.
주석은 가급적 사용하지말자! 라는 원칙이 있는데 이러다보면 내 로직을 보고 한참 후에 아! 이건 이거에요 ㅠㅠ 하는 기이한 현상 발생 ㅋㅋㅋㅋ
아직 눈에 확 들어오는 연습이 필요한데 그래서 현재 지금 주석으로 써가면서 아 이게 이거구나 이래서 이렇구나 하고 배우는 중이다..............👩🏫
그리고 내 코드가 아니면 백배 더 읽기 어렵고 이해하기가 힘들다.
내 코드 먼저 완벽하게 다시 살펴보고 팀원들의 코드를 살펴볼 생각이다 !
위 코드도 로그인 성공시 alert 메세지를 따로 만들지 않았다.그 이유는 로그인 되면 어차피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니깐 다른 사이트를 떠올리면서 alert으로 굳이 하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면 따로 (해당 유저 이름)으로 창이 바뀌는 기능이 아닌 단순 로그아웃으로 바뀌게 되니 alert을 띄워주는게 좋을거 같다고 판단하여 수정하였다.
✍✔ merge 과정에서 생기는 conflict를 너무 무서워하지말자
작업하던 것이 merge가 되면 master에 가서 branch를 새로 파서 다시 작업하자!
그리고 pull받을 때 역시 master에서 풀을 받고 해당 작업 branch에 가면 된다.
✔ 아직도 헷갈리는 부분은 특정 component만 merge를 하고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안온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만든 button 을 공용으로 사용을 했는데 얼떨결에 됐는데 이번에 코드를 살펴본 이후에 알아볼 생각이다.
✔ 그리고 분명 각 branch는 별개의 작업 공간인데 feature/button이라는 작업 공간에서 vs 코드 내에서 그냥 파일 끌어다가 직접 이동시켰는데 ㅋㅋㅋㅋ.... 다른 branch에서도 그게 적용이 됐다.... 그래서 내가 입력한 흔적들을 봤는데 진짜 이거 왜 그러지?다들 물어봤다.신기하다고.
✔ git checkout feature/어쩌구 저쩌구~ 매일 치기 어렵잖아요! git checkout - 입력하면 그 전 branch로 이동하게 된다!!
✔ 누가 엄청난 꿀팁을 알려줘서 주석처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merge 하면서 날라갔다 ㅠㅠ 내가 메모를 해야지 해야지 했었는데 아무리 정신없고 바빠도 내가 꿀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꼭 메모에 기록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