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5장 - 표현식과 문

FE 08김우중·2022년 11월 10일
0
post-thumbnail

4장에서는 변수의 기본적인 설명과 선언, 할당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단계였다.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핵심 개념을 핵심만 딱딱 집어서 알기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이해가 쉬웠다. 5장에서는 표현식과 문을 통해 "값" 이라는 용어에 대해 남에게 설명 해줄수 있을만큼 딥하게 들어가는 단계인거 같다. 자주 사용할 용어이므로 집중해서 보도록하자

5.1 값

  • 값이란,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를 말한다.

  • 모든 값은 데이터 타입을 가지며, 메모리에 2진수로 저장된다.

// 10 + 20은 평가되어 숫자 값 30을 생성한다
10 + 20; // 30

아래의 예제를 살펴보자

// 변수에는 10 + 20이 평가되어 생성된 숫자 값 30이 할당된다.
var sum = 10 + 20;

sum변수에 할당되는 것은 10 + 20이 아니라 10 + 20이 평가된 결과인 숫자 값인 30이다. 즉 값이란 변수에 할당되는 것이다.

5.2 리터럴

  • 값은 다양한 방법으로 생성할 수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리터럴이다.

  •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자 또는 약속된 기호를 사용해 값을 생성하는 표기법 이라고 한다.

100 // 정수 리터럴

10.5 // 부동 소수점 리터럴

0b01000001 // 2진수 리터럴

0o101 // 8진수 리터럴

0x41 // 16진수 리터럴

"Hello", "World" // 문자열 리터럴

true, false // 불리언 리터럴

null // null 리터럴

undefined // undefined 리터럴

{ name: "Lee" } // 객체 리터럴

[1, 2, 3] // 배열 리터럴

function() {} // 함수 리터럴

/[A-Z]+/g // 정규 표현식 리터럴

리터럴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자 또는 미리 약속된 기호로 표기한 코드라고 설명되어있다. 즉 리터럴은 값을 생성하기 위해 미리 약속한 표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이 리터럴을 사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값을 생성할 수 있다.

5.3 표현식

  • 표현식이란, 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문이다. 즉 표현식이 평가되면 새로운 값을 생성하거나 기존값을 참조하는것이다.
// 100은 리터럴이다. 리터럴 100은 평가되어 값을 생성하므로 리터럴 그 자체로 표현식이다.
var score1 = 100;

// 50 + 50은 리터럴과 연산자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50 + 50도 평가되어 숫자 값 100을 생성하므로 표현식이다.
var score2 = 50 + 50;

// 변수 식별자를 참조하면 변수 값으로 평가된다. 식별자 참조는 값을 생성하지는 않지만 갑승로 평가되므로 표현식이다.
score1;

// 리터럴 표현식
10
"hello"

// 식별자 표현식(선언이 이미 존재한다고 가정)
sum
person.name
arr[1]

// 연산자 표현식
10 + 20
sum = 10
sum !== 10

// 함수/메서드 호출 표현식(선언이 이미 존재한다고 가정)
square()
person.getName()

위의 예제와 같이 표현식은 리터럴, 식별자, 연산자, 함수 호출 등의 조합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값으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모두 동일하다.
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문은 모두 표현식이라고 보면된다.

// 표현식과 표현식이 평가된 값은 동등한 관계다.
// 표현식 1 + 2가 평가되어 값 3을 생성하므로
// 표현식 1 + 2와 값 3은 동등한 관계이다
var x = 1 + 2;

// 식별자 표현식 x는 3으로 평가된다.
x + 3; // 6

표현식은 값으로 평가된다. 즉 표현식은 값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값이 위치할 수 있는 자리에는 표현식도 위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의 예제처럼 x + 3은 표현식이다. + 연산자는 좌항과 우항의 값을 산술 연산하는 연산자이므로 좌항과 우항에는 숫자 값이 위치하여야하는데, 좌항 x를 살펴보면 식별자 표현식으로 되어있다. 즉 x는 할당되어있는 숫자 값 3으로 평가되어 숫자 값이 위치해야 할 자리에 표현식 x를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표현식은 다른 표현식의 일부가 되어 새로운 값을 만들어낼 수 있다.

5.4 문

  • 문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자 최소 실행단위이다. 문의 집합으로 이뤄진 것이 프로그램, 문을 작성하고 순서에 맞게 나열하는 것이 프로그래밍이다.

  • 문은 여러 토큰으로 구성되며,키워드, 식별자, 연산자, 리터럴, 세미콜론 등의 특수기호는 문법적인 의미를 가지며, 문법적으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코드의 기본 요소이다. 이러한 기본 요소들을 토큰이라 부른다.

// 변수 선언문
var x;

// 할당문
x = 5;

// 함수 선언문
function foo () {}

// 조건문
if (x > 1) {console.log(x);}

// 반복문
for (var i = 0; i < 2; i++) { console.log(i); }

이처럼 문은 명령문이라고도 부른다. 즉 문은 컴퓨터에 내리는 명령이다.

5.5 세미콜론과 세미콜론 자동 삽입 기능

  • 세미콜론은 문의 종료를 나타낸다. 즉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세미콜론으로 문이 종료한 위치를 파악하고 순차적으로 하나씩 문을 실행한다.

  • if문, for문, 함수 등의 코드 블록은 언제나 문의 종료를 의미하는 자체 종결성을 갖기 때문에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아도된다.

function foo () {
    return 
    {}
    // ASI의 동작 결과 => return; {};
    // 개발자의 예측 => return {};
}

console.log(foo()); // undefined

var bar = function () {}
(function() {})();

// ASI의 동작 결과 => var bar = function () {}(function() {})();
// 개발자의 예측 => var bar = function () {}; (function() {})();
// TypeError: (intermediate value)(...) is not a function

위의 예제처럼 세미콜론은 생략 가능하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문의 끝이라고 예측되는 지점에 세미콜론을 자동으로 붙여주는 세미콜론 자동 삽입 기능(ASI)이 암묵적으로 수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발자의 예측과 ASI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생략 가능한 기능이 있지만 세미콜론을 사용하는 쪽으로 나아가보자

5.6 표현식인 문과 표현식이 아닌 문

  • 표현식은 문의 일부일 수도 있고, 그 자체로 문이 될 수도 있다.

  • 표현식인 문은 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문이며, 표현식이 아닌 문은 값으로 평가될 수 없는 문을 말한다.

// 변수 선언문은 값으로 평가될 수 없으므로 표현식이 아니다.
var x;

// 1, 2, 1 + 2, x = 1 + 2는 모두 표현식이다.
// x = 1 + 2는 표현식이면서 완전한 문이기도 하다.
x = 1 + 2;

// 표현식이 아닌 문은 값처럼 사용할 수 없다.
var foo = var x; // SyntaxError: Unexpected token var

// 변수 선언문은 표현식이 아닌 문이다.
var x;

// 할당문은 그 자체가 표현식이지만 완전한 문이기도 하다. 즉 할당문은 표현식인 문이다.
x = 100;

// 표현식인 문은 값처럼 사용할 수 있다.
var foo = x = 100;
console.log(foo); // 100

크롬 개발자 도구에서 표현식이 아닌 문을 실행하면 언제나 undefined를 출력하고, 이를 완료 값이라고 칭한다. 반대로 표현식인 문을 실행하면 언제나 평가된 값을 출력한다.

profile
새내기 개발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