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개발자님의 스프링 DB 1편 강의를 수강 일주일 후 까먹을때즈음 복습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여러 벡엔드 기술들 중에서도 내가 가장 관심있는 주제가 데이터베이스이다. 이전 로드맵인 스프링 핵심원리, MVC등등의 강의를 들으면서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강의까지 오는 것을 기대했었다. 그래서인지 더 재밌게 들었던 강의였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이론서적으로 읽어만 보거나 말로만 듣던 트랜잭션을 직접 다뤄보는 것이 흥미있었다. 역시 개발자는 직접 다뤄봐야 더 공부효율이 좋은 것 같다.
예외 처리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언체크 예외와 체크예외가 인상 깊었다. 이전까지 파이썬, C++, 자바, 자바스크립트 등등 예외처리에 관한 내용을 책으로 접해보긴 했지만, C#으로 모바일 게임을 만들때도 예외처리에 관한 부분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이 예외처리가 그렇게 중요한 부분인가? 에 대해서는 감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개발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여러 언어들을 접하면서 느낀 점도 있는데, 생각보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다. 문법이 조금씩 다를 뿐, 대부분 어떤 큰 틀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한 언어의 클래스를 다뤄봤으면 다른 언어의 클래스도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이 자바 예외 처리에 대해 공부하면 다른 언어를 공부할 경우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