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대기업 프로젝트를 맡아 개발을 해오면서 심심치않게 들었던 말이 있다.
"와스확인해봤어?"
와스? WAS? WHATS? 신입일 땐 그냥 지나쳤던 부분들이었는데, 이제서야 정리를 좀 해보려고 한다 ㅎㅎ..
정적이다.
예전에 대학생 때 HTML,CSS만을 이용하여 자기소개 페이지를 만들었던 적이 있다.
HTML,CSS,이미지와 같은 정적인 컨텐츠들을 운반하고 다룬다.
예로 Apache
동적이다.
동적이라는 말은 DB를 들린다는 말이다. 즉, INSERT,DELETE,UPDATE 그리고 동적인 SELECT도 마찬가지이다.
예로 Tomcat
그럼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다.
WAS에서 다되면 굳이 WEB서버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그냥 WAS로 다하지.
정적인 컨텐츠(HTML,CSS)들은 WEB을 통하는게 훨씬 빠르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굳이 정적인 컨텐츠를 WAS라는 먼곳까지 갈필요가 없다
그래서 정적인 컨텐츠를 이용하는 WEB과 동적인컨텐츠, 즉 DB까지 쭉 들어가는 WAS를 동시에 쓰면
두 부분이 함께 일하면서 더 큰 효율을 내는 것이다.
일을 분담하다보니 당연하게도 부하가 줄어든다.
동적이다라는게 "DB를 들린다"라고 하셨는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