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도서 개발자의 글쓰기의 7장 내용을 참고하여 내 생각도 기록함.
개발자의 글쓰기는 독자, 주제가 불분명하다.
기존의 글쓰기와는 조금 다르게 주장할 것도 크게 없다.
그래서 개발자가 글을 쓸 때의 방향성은 세 가지가 있다.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자기만의 관점이나 생각이나 해결 방안 쓰기
어떤 주제에 대해 글을 풀기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내가 한 경험을 쓰는 것이다.
주제에 대해 목 메여있으면 정답을 추구하기 마련이고 글을 쓸 때 생각할 것이 더 많아져 글쓰기가 어느새부터 지루해지고 싫어진다..
나도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고 이전에는 깃허브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어디까지 설명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
(왜냐면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서 이해 안 되던 때가 있었고 그 때마다 다른 블로그를 찾는 수고를 했기 때문이다. 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이러한 수고를 안 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런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책에서는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공부했던 것을 기록하는 것은 나와 실력이 비슷한 독자를 위한 것이라고 언급한다.
내가 아는 내용도 설명해주기 위해 쓸데없는 설명을 덧붙이면 원래 내가 쓰려했떤 주제에 집중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글에서 모르는 내용은 독자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 놓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링크 걸기 등)
글 쓸 때 기교를 부려 재미있게 글을 만들자.
이러면 읽는 사람도 재밌고 쓰는 사람도 재밌어질 것이다.
너무 내용 설명에만 중점을 두지 말고 적당한 비유와 경험이야기 등등을 포함하면서? 글을 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