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초
데이터 스터디를 재정비하던 중
전부터 많이 보이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일종의 세미나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었다.
관련포스트 https://www.facebook.com/deeplearningtalk/posts/866555237030102/
쏘카에서도 발표를 한다고 하고 신선하게 느껴졌지만
기술을 아는 자를 구분해서 선발한다는 부분에서 뭔가 뽑히고 싶었다.
욕심은 많지만 현실은 나를 보여줄게 많지 않아 깃허브에 그동안 공부했던 부분을 올리고
나름 마감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와있는 스타트업에 대해 나의 관심사와 엮어서 최대한 적고
학부에서 디자인에 대해 배웠던 부분이 그나마 참가하게 된 것 같다.
실제로는 실무자 분들이 많아서 거의 '참관'하고 왔다.
사실 밋업이라기보다는 정말 현업에서 관련 앨리트 분들을 만나보는 기회였던 것 같다.
회사별로 얘기 나누면서 위축도 되었지만
마지막에 주제별로 다시 정리해주시는 자리에서 취업 관련된 조언도 해주셔서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
관련포스트 https://www.facebook.com/2049038915203203/posts/2217778768329216?s=100003722353697&sfns=mo
5월 말
얼마 지나지 않아 데이터 뽀개기에서 관심가는 주제가 있어 신청하게 되었다.
데이터뽀개기 https://festa.io/events/294
나중에 알았지만 뱅크샐러드 본사에서 진행되었고
퀀트 관련 강의도 무척 흥미로웠다.
뱅크샐러드 데이터팀에서 두분이 먼저 데이터 관련 발표를 해주셨는데
금융 데이터를 다룬다는 것도 엄청 매력적으로 보였다.
아트팁스 밋업에서는 날고 기는 분들 위주였다면
데이터뽀개기는 가벼운 주제와 참여자들 보면서
나 역시 다시금 동기 같은걸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강의자료도 올려준다고 하니 확인해서 좀더 보완해봐야겠다.
나도 계획을 가지고 어디에 내놔도 강점으로 보일만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