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회고글

doklib·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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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부터 회고글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마무리 지어보았다.

우선 연초에 정리했던 다짐글을 보면 가볍게 몇가지를 적었었다.

• 글또 예치금 사수 및 글과 리뷰 최선을 다하기
• 진행하게된 프로젝트도 이번 상반기 동안 무사히 마치고, 글로써 깔끔하게 정리해보고 싶다.
• 캐글 스터디 진행
매주 진행하는 캐글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면서, 어딜가나 존경스런 분들이 많다는 걸 또 느끼고 있다.
길면 여기도 6개월정도 진행될 것 같은데, 이유한님의 캐글 스터디 커널을 바탕으로 실제 대회 매달권이 목표라고하니 나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회고

  • 얼마 전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잡지에서 주원님으로 기억하는데, 글또 글쓰기 관련 기고글을 보게 되었다.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유사한 고민을 이미 거치신 거 같아서 반가웠다.
    처음 글또를 시작했을 때는 블로그 정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고, 이후로도 글이 좀처럼 정체되는 거 같은 느낌들은 많이들 비슷한 것 같다. 그치만 꾸준히 참여하면서 본인만의 노하우를 찾게 되었다고 하니, 나도 나의 속도에 맞춰서 느리더라도 최선을 다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매번 글또 마감 기한에 맞춰서 글을 쓰다보니 포기를 하는 경우도 생기고, 막연한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부분이 간단하지 않은 것 같다. 미리 쓰고자하는 주제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계획적으로 써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 올해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끝났다. 회사는 주로 공공SI 를 진행하는데, 요즘 데이터 관련 사업을 GIS랑 묶어서 진행하는 것 같다. 분석 단계에서도 조금 관여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상반기 동안 회사 외에 다른 일들을 벌여서인지 생각처럼 정리를 한다는게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연차가 쌓여감에 따라 '개발'이라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개발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더디게만 보이고, 계속 다른 방법을 통해 안심하려고 하는 것 같다.

  • 페북 캐글코리아에 올라온 캐글스터디 모집글에 참여하면서, 작년에 못 다했던 캐글 대회에 좀 나가고자했다. 매 토요일 오전에 강남역에서 모여서 진행했다. 우선 거의 반년간 포기하지 않은 건 잘한 것 같다.
    스터디의 목표는 캐글 메달이었으나 아직 그러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좀 더 시간적 리소스와 공부가 필요해 보이는데, 그래도 여러 대회에 참가해보고 필사를 진행하면서 데이터 분석의 함정? 같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요즘 캐글 대회들이 그럴 수도 있지만, 베이스라인이 메달권에 있는 경우도 있고.. 마냥 점수가 좋은 기술들이 능사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스터디장님을 비롯해서 없는 시간을 내서 성과를 내는 분들을 보면 대단한 것 같다. 6개월동안 엄청나게 성장하신게 보이니까 그저 존경스럽다.

  • 그외에 충동적으로 설리번 프로젝트라는 교육 봉사 기획 관련 활동에 참여하였다.
    당시 지원자를 모집해서 신청을 했는데 공고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높다고 느꼈다.
    설리번 미디엄, 공고글
    알고보니 몇몇 젊은 학생분들이 운영하고 있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코로나를 겪으면서 회사에서는 재택근무를 시행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설리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비대면 활동을 경험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은 걸 알 수 있었다. 그래도 출근을 안하는 이점은 누리지 못해서 여전히 아깝다..
    설리번 관련해서는 다음에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정리

생각과는 다르게 불친절한 글이 되버려서 아쉽고, 어렵게 읽으셨을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든다.
이번 상반기에는 생각이 많았던 시간들이었다. 어떻게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나 자신을 컨트롤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 고민을 했었던 것 같다.
사실 지난번에 정리가 되었어야 하는데 요정도로 마무리하고, 기회가 되면 하반기 다짐글 형태로 좀 더 다듬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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