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링과 웹팩

Donggu(oo)·2023년 1월 18일

webpack

목록 보기
1/7
post-thumbnail

1. 번들링(bundling)


  • 번들링이란 여러 제품이나, 코드, 프로그램을 묶어서 패키지로 제공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1) 번들링의 필요성

  • 작성한 HTML, CSS, JavaScript 파일을 번들링 하지 않고 그대로 전송할 경우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두 개의 .js 파일에서 같은 변수를 사용하고 있어서, 변수 간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 딱 한 번 불러오는 프레임워크 코드가 8MB라서, 인터넷 속도가 느린 국가의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 번들 파일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서 파일의 공백을 모두 지웠는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코딩하기가 어려워져 결국 그대로 공백을 되돌려서 코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 배포 코드가 너무 읽기 쉬워 개발을 할 줄 아는 사용자가 프론트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임의로 조작하여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2. 웹팩(Webpack)


  • Webpack은 여러 개의 파일을 하나의 파일로 합쳐주는 모듈 번들러다. 모듈 번들러란 HTML, CSS, JavaScript 등의 자원을 전부 각각의 모듈로 보고 이를 조합해 하나의 묶음으로 번들링(빌드)하는 도구를 말한다.

1) 모듈 번들러(Module Bundler)의 등장

  • 모던 웹으로 발전하면서 JavaScript 코드의 양이 절대적으로 많이 증가했고, 또 대규모의 의존성 트리를 가지고 있는 대형 웹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므로써 세분화된 모듈 파일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 모듈 단위의 파일들을 호출을 해 브라우저에 띄워야 하는데, JavaScript 언어의 특성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각 변수들의 스코프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각 자원을 호출할 때에 생겨나는 네트워크 쪽의 코스트도 신경써줘야만 했다.

  • 그래서 이런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시작점(Ex. React App의 index.js 등)으로부터 의존성을 가지는 모듈을 모두 추적하여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듈 번들러가 등장하게 되었다.

2) Webpack에서의 모듈

  • Webpack에서의 모듈은 JavaScript의 모듈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HTML, CSS, 혹은 .jpg나 .png 같은 이미지 파일들도 전부 포함한 포괄적인 개념이다.

  • 따라서 Webpack은 주요 구성 요소인 로더(loader)를 통해 다양한 파일도 번들링이 가능하다.

3) 빌드와 번들링

  • 빌드는 개발이 완료된 앱을 배포하기 위해 하나의 폴더(directory)로 구성하여 준비하는 작업을 말한다. React 앱은 npm run build를 실행하면 React build 작업이 진행되고, index.html 파일에 압축되어 배포에 최적화된 상태를 제공해 준다.

  • 묶음의 개념이다. 파일을 묶는 작업 그 자체를 말하며 파일은 의존적 관계에 있는 파일들(import, export) 그 자체 혹은 내부적으로 포함 되어 있는 모듈을 의미한다. 정확히는 모듈 간의 의존성 관계를 파악해 그룹화 하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4) Webpack의 필요성

  • Webpack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로딩 속도와 높은 성능을 위해서다.

  • 웹페이지를 구성하는 코드의 양이 많은 것을 “무겁다”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웹 페이지의 로딩 속도와 성능은 저하가 된다.

  • 위 그림은 걸리는 시간에 따른 유저의 이탈률에 관련한 그림이다. 완전한 로딩에 최대 3초가 걸리는 페이지는 32%의 이탈률을, 그보다 2초 더 걸리는 5초는 90%의 이탈률로 페이지의 로딩 속도가 느리면 느릴수록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이탈한다. 그렇기 때문에 로딩 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했고, 그 대표적인 것이 브라우저에서 서버로 요청하는 파일의 숫자를 줄이는 것이다.

  • Webpack이 없다면 각 자원들을 일일히 서버에 요청해 얻어와야 하지만, Webpack이 있다면 같은 타입의 파일들은 묶어서 요청 및 응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코스트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 또한 Webpack loader를 사용하면 일부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JavaScript ES6의 문법들을 ES5로 번환해주는 babel-loader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Vue인 경우는 vue-loader를, scss 파일 같은 경우는 css 파일로 변환해주는 scss-loader 등의 loader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는 본인이 원하는 최선의 개발 방식을 선택해 개발할 수 있게끔 지원하기도 한다.

  • 그리고 Webpack4 버전 이상부터는 Develoment, Production 두 가지의 모드를 지원한다. 여기서 Production 모드로 번들링을 진행할 경우, 코드 난독화, 압축, 최적화(Tree Shaking) 작업을 지원하기도 한다. 즉, 상용화 된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느끼기에 더욱 쾌적한 환경 및 보안까지 신경쓰면서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도 Webpack의 필요성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profile
FE Develop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