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부의 인문학

장동균·2023년 5월 6일

인상적인 구절

P.128
수도권 억제 정책은 세상을 좀 더 평등하게 만들지는 모르지만 세상을 비효율적이고 비경제적으로 만들게 된다.

=> 이전 장에서는 '즐거운 도시'가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집값도 비싸다는 이야기를 했다.
조금 비효율적이고, 조금 비경제적이면 어떤가. 평등하다고 느끼는 도시가 즐겁고 행복한 도시이지 않을까? 내 경험으로는 내 주변의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울에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지구촌 먼 곳에 사는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면서 우울에 빠지는 경우는 없었다.


생각

이번에는 무슨 책을 빌릴까 고민하다가, 일단 가지고 있는 책부터 읽자는 생각에 보게 되었다. 최근에 선물 받았던 책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야는 아니어서 읽는 것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역시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어서 200쪽 정도 읽다가 재미없어서 덮었다 ㅎㅎ..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부자의 기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20살에 10억이 있으면 부자인건가? 아니면 평생 모은 돈이 100억 넘게 있는 사람이 부자인걸까? 더 나아가서 부자가 되면 행복할 수 밖에 없는 건가? 라는 의문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나에게 있어서 투자는 내 자신에 대한 투자 뿐이다. (일단 지금까지는 그렇다. 나도 당연히 큰돈을 벌고 싶긴 하다...!) 이 투자가 나에게 그리 많은 돈을 벌어주지는 못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투자로 내가 더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나는 행복을 느낀다.

돈이 많아서 행복할 수 있지만, 돈이 많아야만 행복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돈 이외에도 자신의 행복을 충족시킬 수 있는 무언가, 누군가를 위해 산다면 그것이 투자이자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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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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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8일

컴퓨터 하나 투자 못하면서..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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