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 메소드

이동엽·20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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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methods

이번 글에서는 postman을 이용하여 서버에 요청을 보내는 과정에서 알게 된 http 메소드에 대해 다루었다.


HTTP 메소드란?

  • 클라이언트가 웹 서버에게 사용자 요청의 목적이나 종류를 알리는 수단으로, 9가지가 있다.

GET

  • 주로 리소스를 조회할 때 사용하며, 서버에 전달하고 싶은 데이터는 query를 통해 전달한다.
  • 메시지 바디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지만, 지원하지 않는 곳이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

POST

  • 데이터 요청을 처리하고, 메시지 바디를 통해 서버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 주로 신규 리소스를 등록하거나, 프로세스 처리에 사용된다.

PUT

  • 리소스가 있으면 대체하고,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한다.
  • 쉽게 말해 데이터를 덮어쓴다

PATCH

  • PUT과 마찬가지로 리소스를 수정할 때 사용한다.
  • 단, PATCH는 리소스를 일부분만 변경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다.

DELETE

  • 리소스를 제거할 때 사용한다.

이외에도 HEAD, OPTIONS, CONNECT, TRACE 등의 메소드가 있고, 링크를 통해 찾아 볼 수 있다.


HTTP 메소드의 속성

  • 안전(Safe Methods) : 이 말을 메소드를 호출해도 리소스를 변경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주요 메소드 중에는 GET 메소드가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 멱등(Idempotent Methods) : 이 말은 메소드를 계속 호출해도 결과가 똑같다는 뜻이다.
    • GET, PUT, DELETE 메소드가 멱등하다고 할 수 있다.
    • POST, PATCH 메소드는 멱등하다고 볼 수 없다.
  • 캐시 가능(Cacheable Methods) : 캐싱을 해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뜻이다.
    • GET, HEAD, POST, PATCH가 캐시가 가능하지만, 실제론 GETHEAD만 주로 캐싱이 쓰인다.

  • 정리를 하면 아래 그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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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개발자로 등 따숩고 배 부르게 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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