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위치한 시리즈의 이름은 '반성 식탁'일 것이다.
이번에 출시를 하게 된 앱의 이름이 '반성 식탁'이기 때문이다.
배포까지 앱 개발 기간은 3주 남짓이었다. 기간이 짧았다.
업데이트 및 서비스 운영 경험을 위해, 그리고 학업을 병행 중이기 때문에 빠른 앱 출시를 감행했다.
분명 중간고사가 끝나마자 시작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기말고사 시즌이다.
그리고 플레이 콘솔에서 '출시 및 검토' 버튼을 누를 땐 후련했는데, 조금이라도 더 높은 퀄리티로 첫 배포를
하고 싶었던 아쉬운 마음은 아직까지 남아 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원래 with portfolio라고 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알게 된, 또는 공부한 것들에 대해 공부 글 작성을 병행하려 했었다.
하지만 정작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니, '그럴 여유는 애초부터 없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아무튼 그 때 작성하려 했던 글들을 시리즈로 모아 작성하려고 한다.
사실 비교적 간단한 앱이라 작성할 것도 많이 없는 것 같다
내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지에 대한 포인트들?을 적어둔 것이 있다.
- 체계적인 Git 버전 관리(GitFlow 활용, 1 commit = 1Task)
- Github 협업 시뮬레이션
- MVVM 아키텍처를 적용한 프로젝트
- Kotlin 언어의 이점을 살리는 개발 및 클린 코드 작성
- 라이브러리 사용 시 따로 메모, 프로젝트에 적합한 라이브러리 사용
- 기능에 대한 테스트코드 작성
따라서, 얼추 위의 내용들에 관한 글들을 작성할 것이다.
구글링으로 원하는 내용을 찾아 내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