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 프로그래머스 코테연습 level 1 완료

김동우·2021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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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level1 문제 정리 repo

블로그 글은 오래만이네요.

숨고 인턴십이 끝나고 열심히 PS와 놓쳤던 학습을 다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조금 넘게 문제를 열심히 풀었더니 어느새 프로그래머스 코테연습 level1 Javascript 문제는 다 풀게 되었습니다.

시작이 10만등인가... 5만등인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래도 랭킹도 좀 올랐습니다!

아직까지는 할 만 했던 것 같은데, level2는 얼마나 어려워질지 걱정이 좀 되네요.

그래도 문제를 풀며 보다 재밌는 방식으로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론보다 실습이 더 꽂히는 타입인가봅니다.

과정에서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탐욕법, 아직은 생소한 다양한 개념들을 맛볼 수 있었고, 문제를 열심히 풀고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보며 현타가 오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 풀이에 자극 받아 쉬운 문제들로는 메서드 체이닝에 지속적으로 도전했고, 지금은 대부분 함수 결과를 리턴하는 방식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제 보니 표현식이 아닌건 좀 불편하긴 하네요...

정규표현식, replace()

일부 문제를 거치며 정규표현식과 문자열 다루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카카오 블라인트 채용 테스트(아마 가장 쉬운 문제일겁니다.) 같은 경우에는 정규표현식이 없으면 상당히 긴 코드라인과 반복을 통한 문자열 처리가 들어가야하는데, 정규표현식으로 풀면 무척 간단해서 사실 꿀 좀 빨았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중에 바빠서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어 손을 놓고 있었는데, 정규표현식을 통한 문자열 처리를 문제풀이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하다보니 꽤나 익숙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 다양한 기호로 이루어진 정규식이 바로 떠오르지 않기는 합니다.

아, 구린 정규식을 전달한 replace() 같은 경우에는 split - method - join 보다 성능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replace() 체이닝을 하면 효율성 테스트를 뚫는 것은 가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잘 작성된 정규표현식과 한 번의 메서드 호출을 작성하는게 심신에 이롭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벨로그 작성이 뜸한 이유

안그래도 블로그에 해당 문제풀이를 하며 생각했던 것을 기록할까 했는데 역으로 작성했던 코드를 보며 이전 기억을 거슬러가는게 좀 더 머리에 남는 것 같기도 하고, 하루에 10문제 가까이 풀기에 블로그에 적기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 같아 포기했었습니다.

TMI 머신이라 문제 하나에 한 페이지씩 작성할 것 같다는 생각에 그만..

사실 이력서와 포폴도 문제였지만요.

대신 기록은 필요하니 Repo를 하나 만들어서 README에 문제별 분류를 해두었습니다!

코드를 보더라도 이게 어떤 문제였는지 역으로 유추할 수 있도록 간단한 핵심 내용을 오른편에 적어두었습니다.

재업 - level1 문제 정리 repo

PS만 하다보니 블로그에는 소홀해졌지만, 깃허브는 놓지 않았습니다!

마치며

최근에는 열심히 작성한 이력서로 지원도 하고 있고, 서류 통과해 면접 일정도 잡힌 곳이 있기도 해서 블로그가 썰렁하긴 할 것 같습니다.

만약 level2 문제가 어렵고, 기록하지 않으면 애매하겠다 싶으면 README를 좀 더 열심히 적는 방법을 사용할 것 같네요.

벨로그와 깃허브의 컨셉을 분리하는 구조로 운영하기로 했으니, PS 관련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들 남은 주말 푹 쉬시고, 다음주 이 때 쯤에 다시 주차 보고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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