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학원 교육으로 개발자가 된 사람들이 말하는 현실

코딩몬스터TV·2021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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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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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교육으로 개발자되기

최근 개발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각자 개발자가 되기위해 공부를 해 나가는 방법이 다양하다. 그 중 가장 많은 분들이 고려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국비지원 학원이다.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과 학원에서 배우고 싶다는 두 가지 니즈를 만족한 루트이기 때문이다.

다만 국비 보조라는 시스템과 기존의 컴퓨터 학원이라는 공간 아래에서 고착화된 몇 가지 상황들은 아쉬운점을 많이 남기는 교육 시스템을 낳았다.

  1. 처우가 높지않은 프리랜서 강사가 대부분인 수업
  2.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막무가내식 취업연계 시스템

실제 그 교육과정은 최근 연봉 높이기에 바쁜 인하우스개발 서비스기업 혹은 IT대기업들이 구직자에게 요구하는 방향과 정 반대로 흘러간다고 해도 될 정도다. 이와 함께 업계에 정보가 부족한 수강생들의 순진함이 합쳐져 시름시름 앓는 분들을 여럿 만났었다.

국비학원을 통해 커리어 전환을 한 후 개발자로 일하시는 두 분을 수소문해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1부 - 현실 인터뷰

학원만 다니면 좋은 곳 취직시켜주는 줄 알고 믿었거든요..

2부 - 취중진담

3부 -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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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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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0일

왜 핵심은 말하지 않고 요리조리 빙빙 돌려서 말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학업의 개월 수 이런게 문제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개발자 강사의 Teaching Skill이 거의 대부분 형편이 없다는 것이 이 바닦의 문제다. 학생들이 아무리 부족해도, 가르치는 사람이 잘 가르치면 생각보다 더 많은 인재를 키울 수 있다. 개발 경험 좀 있다고 잘 가르치는게 아니다. 아는 지식들에 대한 스스로의 통찰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잘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강사들의 자질은 대부분 크게 미달이다. 국비교육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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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4일

글 내용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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