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 ORM의 꽃 JPA

cad·2021년 12월 12일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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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atis의 문제점

이전에는 SQL매퍼를 이용해서 데이터베이스의 쿼리를 작성했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개발하는 시간보다 SQL 다루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테이블 모델링에 집중하고 객체를 단순히 테이블에 맞추어 데이터 전달 역할만하는 개발은 분명 기형적인 형태이다.

JPA

자바 표준 ORM(Object Relational Mapping)
아직 SI 에서는 MyBatis를 많이 사용한다
대기업 및 자사 서비스를 개발하는 곳에서는 SpringBoot & JPA를 전사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Why JPA??

자바 클래스 이외에 DB에 접근하기 위해서 무조건 SQL을 통해야하는 상황
프로젝트 대부분이 어플리케이션 코드보다 SQL 가득하게 되는 것이다.
단순 반복 작업으로 스트레스는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JPA를 통해 패러다임 불일치 문제도 있다.

데이터베이스 -> 어떻게 데이터를 저장할지 초점이 맞춰진 기술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 메시지를 기반으로 기능과 속성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기술

데이터베이스로 객체지향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패러 다임의 불일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패러다임(paradigm)이 서로 다른데, 객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려고 하니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패러다임의 불일치라고 한다.

객체지향

User user = findUser();
Group group = user.getGroup();

데이터베이스가 추가된 객체지향

User user = userDao.findUser();
Group group = groupDao.findGroup(user.getGroupId());

데이터베이스가 추가되면 부모-자식 관계인 User, Group이 따로 조회하게 된다.
상속, 1:N 등 다양한 객체 모델링을 DB로 구현할 수 없다.

해결사 JPA

JPA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이 둘 사이에서 패러다임 일치를 시켜주기 위한 기술이다.
개발자는 객체 지향적으로 프로그래밍을하고 JPA가 이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맞게 SQL을 대신 생성해서 실행한다.
-더는 SQL에 종속적인 개발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 결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요
유지 보수가 정말 편하다더라
365일 24시간, 대규모 트래픽과 데이터를 가진 서비스에서 JPA는 점점 표준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JPA 최고다!!

Spring Data JPA

JPA는 인터페이스로서 자바 표준 명세서이다.
인터페이스인 JPA를 사용하기 위해서 구현체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3가지
1. Hibernate
2. Eclipse
3. Link
구현체들을 좀 더 쉽게 사용하고자 추상화 시킨 Spring Data JPA라는 모듈로 JPA를 다룬다.

이들 간의 관계

JPA <- Hibernate <- Spring Data JPA

Hibernate와 Spring Data JPA 사용에 큰 차이는 없지만 Spring Data JPA 등장 이유는 있다.

구현체 교체 용이성

저장소 교체 용이성

구현체 교체 용이성
- Hibernate 외 다른 구현체로 쉽게 교체하기 위함
- 언제가 새로운 JPA 구현체가 대세로 떠오를 때 Spring Data JPA를 쓴다면 쉽게 교체 가능
- 예를 들어 Spring Data Redis에서
  - Jedis -> Lettuce로 대세가 넘어갈 때 아주 쉽게 교체했다
저장소 교체 용이성
- 관계형 DB외 다른 저장소로 쉽게 교체하기 위함
- 관계형 DB에서 No SQL로 넘어가야한다면 Spring Data MongoDB로 의존성만 교체하면 된다.
- Spring Data 의 하위 프로젝트 들은 기본적은 CRUD의 인터페이스가 같기 때문이다.

즉 Spring Data JPA, Spring Data Redis, Spring Data MongoDB 등등 Spring Data의 하위 프로젝트 들은 save(), findAll(), findOne() 등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저장소가 바뀐들 기본적인 기능은 변경할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