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자바

2020 11월 Java 단기과정을 시작했다.

원래 파이썬을 신청했는데 폐강이 되서 어쩌다 자바가 되버렸다..

파이썬이 폐강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Java는 어렵지 않을까 겁을 먹었는데 3달전에 독학으로 아주살짝 맛봤던 파이썬 공부가 도움이 됐다.

뭐든 공부하면 언젠가 쓸모가 있다

"열심히" 아니 "재밌게" 하자

예습은 못해도 오늘 배운건 복습하자는 의미로 벨로그에 기록을 남겨보기로 계획했다.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법륜스님 말씀이 생각났다.

질문자: 언제까지 열심히 살아야 하나요?_
"열심히" 는 하기 싫은데 어쩔수 없이 해야할때 쓰는 말이다.
"그냥" 살아라 그냥 재밌게 살아라
세상 모든 존재들이 그냥 살아요. 그니까 자기도 그냥 살면돼.

열심히 안할고야 그냥 할고야 그냥 재밌게 할꺼다!!!

코딩을 배울수 있게 지원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며

커밍 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