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팀원들과 다시 상의한 결과 이번에 하기로한 프로젝트가 한달로 잡기에는 너무 작기도하고 백엔드의 역활이 명확하지 않다는게 모두의 의견이라 다시 처음부터 잡기로 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저번에 나왔던 아이디어중에 하기로했고
가계부가 괜찮은거 같다는 의견이 많아 가계부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냥 가계부만 하기에는 너무 작은거 같아서 여러 사용자가 한 가계부를 같이 공유해서 쓸수 있는 가계부를 만들기로 했다. 서로 공유하는 기능만 추가된건데 프로젝트 덩치가 생각보다 많이 커졌다.
새로 처음부터 SR을 하는거라 좀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이 척척 진행되었고 팀원들간 의견도 막힘없이 나와 엄청 빠른속도로 진행되었다.
누가보면 오늘 다시 시작했다고 하면 안 믿을 정도로 빠르다고 느꼈다.
어느정도 SR을 진행한뒤 같이 프론트를 진행할 팀원과 함께 상의하며 이번 프로젝트때 사용할 Task카드를 작성했다.
Task카드를 어느정도 작성한뒤 와이어프레임과 UI를 작성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괜찮은 결과물이 나와서 만족했다.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는거라 걱정이 가득했는데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계속 고민하며 진행하니 생각보다 빠르게 결과물이 나온거 같다. 이대로만 진행된다면 이번 프로젝트도 무리없이 완성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