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버스타고 기차타고 온 AWS 사옥...
🚝 1층 스타벅스에 들러서 간단하게 아침과 커피를 먹고 난 뒤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교육장으로 올라왔다!!

오늘 AWS 본사를 방문한 이유는
바로바로
AWS JAM에서는 여러가지 종류의 비즈니스 상황을 제시해준다.
여러가지 비즈니스 시나리오에서 문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다양한 AWS 서비스를 사용하여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해커톤처럼 과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요즘은 프론트엔드 개발자여도 AWS에 대한 지식이 거의 필수라고 들었다.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고 수준 높은 AWS의 한국 본사를 방문해서 AWS가 제공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
초격차 캠프 4기 프론트엔드 인원이 팀을 나누어서 4시간 30분 동안 여러가지 시나리오들을 가지고 문제를 풀게 되었다.
그런데, 단순히 문제를 풀기만 하면 같은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는 점!
이와 같은 조건에 따라서 점수에 차등이 생기기 때문에 순위가 나뉘는 시스템...~
실시간으로 변하는 순위를 보면서 자극도 받고 열심히 할 수 있다.
우리팀은 킹왕짱 똑똑이 기선님과 저,
총 2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저작권 걸릴까봐 시나리오 부분은 자르고, 어떤 AWS 서비스를 사용해서 어떤 난이도의 문제를 푸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캡쳐본 첨부함!)
Lambda와 EC2, CodeWhisperer 등을 활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접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하나도 모르겠더라...!!!! (충격고백) 😭
한편으로는 이번 기회가 아니었으면 이런 저런 이유로, JS나 React 공부가 더 급하다고 생각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을 것 같아서 순위는 낮았지만 오히려 럭키비키일지도...?
AWS Lambda는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 즉, 서버를 직접 관리하지 않고도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정 이벤트가 발생할 때 자동으로 트리거되어 동작하며, 비용은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게 된다.
특징:
이벤트 기반 - Lambda 함수는 AWS 서비스(예: S3, DynamoDB, API Gateway)에서 이벤트를 수신할 때마다 자동으로 실행된다.
자동 확장 - 트래픽이 증가하면 Lambda가 자동으로 확장하여 병렬로 여러 요청을 처리한다.
다양한 언어 지원 - Node.js, Python, Java, Go, Ruby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사용 사례 - 이미지 처리, 로그 분석, API 백엔드 처리, IoT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서버리스 워크로드에 활용된다.
AWS CodeWhisperer는 AI 기반 코드 생성 도구이다!!
특징 :
자동 코드 제안 - 작성 중인 코드에 따라 코드 블록을 자동으로 제안해준다. 변수 이름, 함수 이름, 주석 등을 분석해서 코드를 추천한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 - Python, JavaScript, Java, TypeScript 등을 포함한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사용가능하다.
코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검사 - 제안된 코드가 보안이나 법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검사해준다.
IDE 통합 - Visual Studio Code와 AWS Cloud9 등의 IDE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AWS의 가상 서버 서비스. 클라우드에서 컴퓨팅 파워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특징:
가상 서버 -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해 가상 서버를 만드는 서비스.
다양한 인스턴스 타입 - 필요에 따라 CPU, 메모리, 스토리지 성능을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인스턴스 제공한다.
자동 스케일링 - 사용량에 맞춰 서버 수를 자동으로 늘리거나 줄여준다.
보안 - 네트워크와 접근을 관리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있다.
유연한 가격 -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온디맨드, 장기 예약 시 할인받는 리저브드, 경매 방식의 스팟 인스턴스 등 다양한 가격 옵션이 존재한다.
이번 AWS JAM (해커톤)을 통해서 다양한 AWS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고, 나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많이 느꼈다...!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세계적인 대기업이 제공하는 교육을 받는다는 것도 나에게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구,
최근들어 마음이 예전같지 않아서 많이 심란했는데 결과를 떠나서 문제를 열심히 풀어보고 고민을 해보는 시간 그 자체로 리프레쉬가 되었기 때문에....
오늘을 계기로 다시 열심히 해보자고 생각이 들었음!!

물론 프론트엔드의 기본인 JS도, 협업 프로젝트에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React도 중요하겠지만 AWS도 손에서 놓지 말고 계속 가져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