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HA section3 회고

Hong·2021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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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HA section3 회고

그동안 section3를 배우며 느끼는 것은 섹션2와 마찬가지로 섹션3도 많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섹션3를 배우면서 그 전에 어려웠던 것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고 쉽게 느껴진것도 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 그나마 전에 비해면 많이 발전하고 성장했다라고 느껴질 뿐이다. 그리고 드디어 section3 HA시험 날이 되었다. 나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도 문제 통과해도 문제였다.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실력이 그만큼 미달이라는 얘기이고 시험을 통과하면 차후에 있을 프로젝트가 겁이 났다. 막상 닥치면 뭐라도 하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빈 파일에 하나씩 채워나가는 것은 나에게 너무 부담이었다. 아직 많이 모자라기에 섹션3를 한번 더 들으며 복습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나는 어느 한쪽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HA 시험을 치뤘다. 첫 날 코플릿 문제는 전에 풀었던 알고리즘이나 토이문제에 비해 무난한 난이도로 쉽게 풀었다. 하지만 문제는 과제형 문제였다. 인증/보안 문제였다. 하지만 나는 몇 문제 풀지 못했다. 나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했던 것 같다. 시험도 통과하지 못하면서 기수이동과 프로젝트를 두고 고민했다는 것이 창피했다. 그리고 시험 시간이 끝났고 끝나고 나서도 나는 한동안 그 문제를 풀어나갔다. 나 자신이 싫고 짜증이 났다.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힘들었다. 조금이라도 이 상황을 벗어나야겠다고 다짐했지만 잘 안됐고 마음만 뒤숭숭했다. 그렇지만 한번 시작한 일 끝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포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 조금 어렵고 힘들겠지만 계속 노력하여 해결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미래에 성공적이 취업을 하고나서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부끄러워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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