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onse not successful: Received status code 400
게시물 수정 기능을 구현하다가, 이 오류로 전체 코드를 헤집고 다녔다...
API 호출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는 정보는 알았으나 아무리 봐도 gql 셋팅, 매개변수에 인수 전달 등 잘못 작성한 부분이 없었다.
그렇게, container 컴포넌트와 presenter 컴포넌트, queries 컴포넌트 모두를 정말 한 글자, 한 글자 뒤지기 시작했다.
container 통과 .. presenter 통과 .. 남은 것은 gql 셋팅이 담긴 queries였다.
결국, 범인을 찾았다
매개변수명의 대/소문자를 잘못 적은 것이다..
이 대/소문자 알파벳 하나 때문에 내가 이렇게 헤맸다는 것에 웃음이 나왔다ㅋㅋ..
그리고, 실제로 해당 오류 메시지를 코딩하면서 여러 차례 마주친 적이 많은데 대부분의 경우 오타가 원인이였다.
한편으로는, 정말 크게 느낀 점이 있다.
바로 코드 분리의 중요성이다.
내가 만약 코드를 디자인 패턴을 고려하여 중구난방으로 작성해놨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긴 전체 코드를 컴포넌트로 분리하는 것은 제 3의 코드 가독성 향상, 유지보수 용이 + 에러 검출 용이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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