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젝트 회고

ChungKyu Kim·2022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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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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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프로젝트가 끝났다.

class101을 모티브로 사이트를 제작했다.

프로젝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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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헤매는 우리네 삶, 당신의 경로를 찾아드립니다.

creator로 등록하여 강의를 만들 수 있고,
일반 사용자로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커머스사이트이다.

Scrum

planning meeting
Planning meeting을 통하여 sprint계획을 수립했다.
첫번째 프로젝트와는 달리 시간이 촉박하여 최우선의 기능만을 구현하기로 했다.

daily meeting
daily standup meeting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진행했고
진행한 작업, 진행중인 작업, 블로커 공유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retro
금요일에 1주차 sprint회고를 진행했는데, 진행율이 낮아 추가로 구현하기로 했던 것은 일단 생각하지 않고 진행중인 것을 최우선으로 끝내기로 했다.

내가 맡은 역할
메인 페이지와 상품리스트 페이지를 맡았는데, 두 페이지를 통합해서 만들기로 했다.

slick으로 배너를 만들고 커스텀까지 진행했다.
첫 라이브러리 사용이라 커스텀도 진행하고 싶었고, 캐러셀안에 캐러셀을 만들고 싶었다. 설레고 재밌었던 것 같아 생각보다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았다.
캐러셀 구현 중 swiper도 알게되어 상품리스트는 swiper로 만들었다.
첫 라이브러리 사용이라 이것저것 해보고픈 마음에 익숙치 않은 두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더 시간이 많이 할애된 것 같다.

프로젝트 중 든 여러가지 생각
1. 기획의 중요성

  • 첫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획의 중요성은 이미 깨달았다. 하지만, 프로젝트 내 각자의 지향점이나 능력이 달라 짧은 시간에 그럴싸한 기획이 되지 않은 것 같다.
  • 두번째 프로젝트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멘토님, 스케줄을 통해 확인했다. 그렇다보니, 기획의 온전한 수립이 가장 빠른길임을 알고 있음에도 한 줄이라도 더 코드를 봐야한다는 생각이 컸다.
    결국, 조급함에 졌다.
  1. 자신의 능력 파악
  • sprint안에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과 시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말이 쉽지, 내 능력을 파악하라니..그래서 나는 최소점을 시작하고 모두 추가구현으로 등록했다.

블로커
내가 부딪힌 블로커 중 생각나는 것
1. git rebase

  • 대단했다.. rebase의 원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계속 찍었다. 어디가 꼬였는지 중간에 git autor도 다시 등록해주어야 했고 abort, reset까지 엄청 많이 했다.
    reset후 다시 그 이 후의 커밋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건 나중에 알았지만, 운좋게도 최악의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덕분에 rebase를 치는데 두려움이 없어졌고, 위코드 기간 내 처음으로 남을 도와줄 수도 있었다.

2. 비정상적인 협업

  • 시간이 급하다보니, 팀원의 파일을 그대로 받아와서 리팩토링을 진행했다. 그러다 보니 모든게 꼬였다.
    팀원의 작업이 머지되기 전에는 내가 리팩토링을 한 부분을 머지할 수 없었고, 중간중간 다른 머지들은 쌓였기 때문에 파일을 받은 부분에는 계속 컨플릭트가 났다. 결과적으로 리팩토링을 한 파일이 머지될 경우 누구든지 엄청난 컨플릭트들을 고쳐야 했다.
    절대 있어서는 안될 부분이라 생각했다.

뿌듯한 점
1. slick 커스텀

  • slick asnavfor을 사용하요 캐러셀 안에 캐러셀을 만들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작동할 때 가장 행복했다.

프로젝트 시연 영상
만든 프로젝트 영상을 여기에도 남겨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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