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1주차가 시작.
프로젝트
견적서 만들기
사용기술
Next.js
Typescript
React
아직은 실무분위기를 파악하고 적응하려 관찰중,
근데 흥미로운게 많다.
기획자 + 디자이너 + 개발자가 함께하는 개발미팅
1. 기획자분이 프로젝트 목표와 필수 구현 사항이나 플로우를 설명
2. 디자이너분이 디테일한 디자인 설명
3. 개발자의 질문
4. 프/백간의 대화
실제로 이렇게 내가 참여해서 이루어졌다.
확실히 개발자의 시각이라는게 필요하긴 한가보다. 브리핑을 들으면서 유효성검사는? 포커스는 필요없나? 등의 질문이 오갔고, 추가되었다.
8-9사이에 출근해서 5-6사이에 퇴근을 자유롭게한다.
기억에 남고 재밌던 것은,
9시에 dailymeeting을 통해 오늘 할 일을 정말 누구보다 빠르게 공유
-> 위코드에서 프로젝트를 할 때도, 내가 속한 팀은 누구보다 빠르다게 진행한다 생각했는데 더 빨랐음.
점심시간 후, 짧은 기술관련 강의를 다같이 보고 짧막하게 CTO님이 정리
-> 진짜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되었다. 당장 필요한 기술은 아니어도 나중에 사용할 때 봤던건 다르니까
FE, BE리더님들의 문제 공유
-> 더 효율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할 여지가 있으면 방법에 제한받지 않고 공유하는 것 같았다.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다는 느낌.
Naming
->진짜로 네이밍에 진지했다. 사실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그렇게 와닿지 않았었다. 조금 더 직관적으로, 미래에 누군가가 봐도 단번에 알 수 있게 진지하게 회의를 했다.
위코드에서 진행한 meeting들은 최대한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면,
실무는 정말 필요한 것만 깔끔하게 진행되는 느낌이 강했다.
이번 협업기간에 실무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을 많이 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