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6주차] Project Chiosk: KPT 회고

DoyleHWorks·202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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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Chiosk

KPT 회고

Keep

  • 하루에 2~3번 스크럼을 진행하고 중간 점검을 하였지만 그 외에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자의 진행상황과 이해도를 헤아리며 프로젝트를 완성 시켰다.
  • 앱 구현할 때 버튼 위치나 스타일 같이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서 만들고자 고민했던 부분이 좋았다.
  • 혹시 모를 Git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커밋 컨벤션이나 version 브랜치, PR 규칙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서 깃으로 머리 아플 일이 없었다.

Problem

  • 구조에 대해 사전에 논의 없이 각자 빠르게 개발을 시작하는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서로의 코드를 읽고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서로 개발한 코드를 합치는데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Try

  • 아키텍처에 대해 사전에 협의하고, 이해도를 맞춘 뒤 작업을 시작해보면 좋았을 것 같다.
  • 기한 내 제출이라는 목표와, 개개인의 학습과 성장에 중점을 두다보니 다소 느리고 디테일한 부분들은 챙기지 못한 게 아쉬웠다. 다음엔 이번 프로젝트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게 성장하면 좋겠다.

Personal Insights

  • KMS: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가 맡았던 역활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였는데,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나, 알고있던 부분들도 더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고, 친절하고, 세세하게 잘 알려주신 팀원분들 팀장님 한테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을 할때에는 더더욱 성장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 PMS: 개발 초보자 4명이서 마감 기한 내에 제출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서로 소통도 잘하고 의기투합해서 잘 해낸것이 스스로 대견하다고 느낍니다.. 할 줄 안다고 생각한 영역에서조차 막상 같이 해보니 많이 버벅대고, 특히 ‘저희 각자 개발한 거 어떻게 합치죠?’ 라는 질문에 아무도 대답 못했었는데 하루만에 해냈으니까요..!
  • JAY: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이러한 소통환경에서 개개인의 역량까지 뛰어나다면, 얼마나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지 상상할 수 없었다. 내 개인역량을 쑥쑥 키워서 앞으로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영향을 끼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 DYL: 개발 초기에 아키텍처를 논의하는 게 왜 중요한지 깨달았다. 초기 논의의 소통 비용에는 아까워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아키텍처 ,브랜치 전략, 로직 패턴 등 각 요소들이 왜 필요하고 어떤 의도로 쓰이는지 피부로 느끼는 1주였다. ‘프로젝트 마감’과 ‘함께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서 균형을 찾아 열심히 노력했기에, 더욱 더 의미가 깊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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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rocity lies in knowing enough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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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9일

사전 논의의 중요성을 이번에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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