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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iOS 트랙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 평소에 코딩에 관심이 있는 프리랜서였습니다.
- 간단한 파이썬 코딩으로 소소한 것들을 만들며 재미를 느꼈어요.
- iOS 개발자인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iOS 개발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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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해한 개발자(혹은 생각했던 직무)는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요?
- 개발자는 본인 또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그것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 그 과정은 자신이 맡은 분야나 범위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 사람과의 소통도, 컴퓨터와의 소통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의미로) 높은 언어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 논리를 기반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과 리서치를 통한 지식을 잘 융합해야 합니다.
- 항상 새로운 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끊임 없는 공부가 필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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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개발 혹은 프로그래밍 관련 경험해보셨나요? 해보셨다면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를 작성해주시고, 아니라면 앱개발에 대해 찾아본 것을 작성해주세요 (ex. 안드로이드 개발자와 iOS 개발자의 차이점, native 개발자는 어떤사람인지)
- Python으로 간단한 웹크롤러와 매크로를 만들어봤습니다.
- 좋아하는 게임 관련 일러스트를 인스타그램에서 긁어오는 웹크롤러를 만들었습니다.
- 그 과정에서 HTML 및 CSS 구조에 조금은 친숙해질 수 있었고, Selenium을 다루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여러 예외처리에 대한 피로도가 상당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무엇을 만들든 예외처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법을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게임 출석체크를 간편하게 해주는 매크로를 만들었습니다.
- 만들고 나니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자동화를 할 때는 자동화에 필요한 노력과 자동화를 하지 않았을 때의 노력의 저울질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OBS 녹화에 사용할 웹 브라우저 기반 오버레이를 사용할 때, 입력값에 따라 필요한 링크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매크로를 만들었습니다.
- 코딩하는 데 든 노력에 비해 상당히 편리했고, 또 자주 사용해서 기뻤습니다.
- 골치 아프게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오류가 있었는데, 결국 Python 특유의 오류임을 찾았습니다.
- (Python에서
or
연산자를 사용할 때는 각 조건을 명시적으로 적어야되더군요...)
- 하나같이 무척 단순한 것들이라 '프로그래밍 경험'이라고 부르기에 부끄럽긴 합니다.
- 조금이나마 안드로이드 개발자와 iOS 개발자의 차이점에 대해 찾아본 것을 이야기해보자면:
- native 개발자를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주로 Java나 Kotlin을 사용하고 iOS 개발자는 주로 Swift를 사용합니다.
- iOS 개발은 안드로이드 개발과 비교해 제한이 많지만 (Mac에서만 개발 가능, 심사 과정 엄격 등),
- 테스트가 필요한 하드웨어의 종류가 제한적이고 앱 최적화가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 native 개발자는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앱을 개발하지만, 다른 플랫폼에 같은 앱을 개발하려면 중복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그에 비해 크로스 플랫폼 개발자(예: Flutter)는 적은 개발 비용과 시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지만, 그만큼 최적화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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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나의 강점과 연관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혹은 보완, 개선하고 싶은 개인 역량이 있나요 ?
- 말을 논리정연하게 하는 편이고, 무언가를 구조화하는 데 있어 익숙합니다.
- 누군가가 '정말로' 원하는 것과 '말로' 표현하는 것에 차이가 있을 때, 그것을 캐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입니다.
- 한 가지에 몰입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파고들 때가 많습니다.
- 게임을 많이 해왔기에 게임에 빠져들게 되는 흐름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Gamification 개념이 필요할 때 잘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UI/UX 편의성에 대해 무척 민감합니다. 사용자가 프로그램과 상호작용할 때 어떤 흐름으로 움직이는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 영어를 이해하기에 구글링 등을 통한 리서치를 할 때 검색 범위가 넓습니다.
- 심미적인 것을 좋아하고, 또 추구해왔기에 여러 디자인에 있어 유효한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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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스 수료 후, 어떤 개발자(혹은 생각했던 직무)로 성장하고 싶나요?
- 최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개발자,
- 감각적인 직관과 견고한 논리를 함께 갖춘 개발자,
- 능력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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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스 수료 후, 개발자(혹은 생각했던 직무)가 된 5년 후 목표로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 기회가 생긴다면, 좋은 후배들을 양성하고 싶습니다.
- 멋진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다루고 싶습니다.
- 앱 개발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넓은 시야를 가진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