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에 그룹리뷰 시간을 가졌다. CS10과는 다르게 코드를 리뷰하는 비중을 줄이고, 미션과 코드 구현의 접근 방법, 흐름들을 공유하는것에 비중을 두었다. 코드는 워낙 간단하다보니 다들 비슷한 로직으로 해서 예상대로 금방 리뷰가 끝났었는데, 서로 접근하는 방식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얘기를 하다보니 CS10만큼 오랫동안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여러가지 의견중 생각하게 만들었던 키워드가 있었는데, 하기에 적어두었다.
1.단순히 프린트 한줄만 실행하는 클래스가 클래스로써 역할을 하는게 맞는것인지
2.Scanner는 언제 닫아야 하나, 꼭 닫아야 하나?
3.Depth를 줄이기 위해 메소드로 나누는것이 절대적으로 가독성을 높이는게 맞는것인지
3개다 쉽게 대답을 내릴 수 없는 주제라 조원끼리 얘기할때도 딱히 정답이랄게 나오지 않았다. 아마 다른 멤버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마스터 클래스때 까지 고민을 계속 해보고 그날 꼭 여쭤봐야겠다. 내일도 다른 미션이 나오게 되는데 오늘처럼 조원들과 의견 나누면서 미션 진행했음 좋겠다.
내꺼 merge를 애타게 기다리면서 다른 멤버들의 PR을 모두 정독해봤다. 확실히 같은 미션의 PR을 공유하니, 이해가 훨씬 빨랐고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호눅스가 피드백했던 부분은 따로 정리(공책)를 하면서 이번주내로 내것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뼈와살이되는 피드백!
오늘 목표를 너무 루즈하게 잡은것일까, 하루가 끝나고 돌아보니 밥먹고나서나 오버되는 휴식시간등이 어제보다 많았던것 같다. 내일 목표는 조금 더 타이트하게 잡아서 잔여시간을 발생시키지 말아야겠다.
반스님~ 오늘의 목표 모두 달성하신 거 축하드려요 ㅎㅎㅎㅎ!! 저도 뭔가 오늘 따라 휴식시간이 굉장히 많았던....ㅋㅋ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