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했던 그룹멤버들과의 첫주 시작
👍 JVM 구조를 마스터 클래스 수업때 다시 듣게된 것
이번주 조원들과 첫 스크럼을 했다. 침묵이 중간중간있었지만 뭔가 편했다. 친구들이랑 있는 기분? 몇몇분은 2주째 같은 조여서 그런가..? 아니면 이제는 이런 느낌을 받는게 당연할정도로 많이 마주치게 된것일까? 좋은 현상이라 여겨진다. ㅎㅎ
코코아 끝나고 자바 스터디할때 땃쥐
가 클래스로더에 대해 설명하면서 JVM 공부한 내용들을 공유해주셨는데 거의 1시간 내내 설명해주셨지만 진짜 완전 처음보는 내용이라(스레드가 뭔지, 영역에 대한 구분이 자리잡지 않았던 시절) 멍-때리고 들었었다.(죄송요 땃쥐!) 헌데 오늘 클래스 수업때 똑같은 그림으로 호눅스가 설명을 해주시는게 아닌가?! 그때 땃쥐가 설명해주셨던 내용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같이 내용이 정리되어서 참 좋은 시간이였다.
한 2주전부터 학습 루틴이 다소 산만해진것 같다. 갑자기 들어온 외주 일, 추가된 클라이밍 취미, 이사 결정 준비등 계속 학습을 하는 도중 의식의 흐름 중간중간에 이런 요소들이 끼어든다. 그럼 나도 모르게 신경쓰고 있던 부분들을 보게되고 생각하게되면서 기존에 학습하던 흐름을 잃게된다.ㅠ
개선하기 위해서는 외주 일은 이번건만 마무리하고 다신 받지 않는것으로 하고(아니.. 간단한거라 해서 받아줬는데 역시나 요청사항은 많아진다.) 클라이밍 취미는 자기전, 점심시간, 저녁시간에만 보는것으로 하고! 이사는 대충 4월 중순부터 준비해도 되니 더이상 찾아보지 말자! 오케이 정했으니 이제 이거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말자.
반스 같은조로 안만난지 오래된 사이에 열심히 살고 계셨군요!! 화이팅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