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와 짝코딩 갑작스럽게 이번주 미션은 짝코딩으로 하게 되면서 짝코딩의 방식에 대한 실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무엇보다 내가 모르던 로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험, 협업 시간 관리등을 배우게 되었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루시드
에게 큰 도움을 못드린것 같아 미션 진행속도가 뎌디긴 했지만, 우리끼리 정했던 기간에 맞춘 계획들을 하나씩 달성해가며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다. 아마 혼자 이 미션을 진행했으면 임하는 깊이도 달랐을거고(OOP에 대한 고민등) 미션에서 얻어가는것들이 훨씬 적었을것이다. 첨에 짝코딩으로 진행된다는것에 큰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주를 통해 짝코딩에 대한 부담이 덜해졌다.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준 루시드
에게 감사하다.!
본격적으로 PR에 대한 리뷰가 시작됬는데, 호눅스
와 로치
가 이번주에 엄청 구체적으로 리뷰해주셨다. 100% 완벽한 코드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짝과 함께 여러번 검토를 하면서 PR을 했던터라 그에 대한 리뷰들이 너무 뼈와살이되는것들이였다. 리뷰 해주신것들을 전부 소화하면 한단계 성장할 수 있을거같은데.. 후아 할게 너무 많다.! 틈날때마다 리뷰 한줄씩 읽고 찾아보며 조금이라도 학습해야겠다.
짝코딩으로 진행하면서 오후 6시 이후는 개인학습 시간을 가지기로 했는데, 체력소모가 너무 크다보니 남은 개인학습시간을 제대로 활용 못한것 같다. 그리고 책도 계속 주말에 읽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미뤘는데 결국 할당량을 못채우게 된다. 스크럼전, 점심, 저녁시간에 조금씩 읽도록 방법을 바꿔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