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팀장, 실장, 부장 이러는데 뭔가 그럴듯한 직책이 있는 사람이 상담해줘야 안심이 되니깐 거짓말로 갖다 붙이는듯
자기돈 아니라고 몇백만원어치 짜리 강의를 당장 결재해야 한다고 하는데 판매전략으로는
1. 끼워팔기 (유명강사 강의 + 안유명강사 강의)
2. 특가
3. 빈자리 몇 없음
4. 내 실력을 까면서 안들으면 뒤쳐진다. 개발자들 다 듣고 있다 라고 협박
5. 공감하는 듯한 언어와 표정
6. 디테일한 정보들은 비공개
7. 당장 이자리에서 결재해야 한다고 제촉
상담사분들 개발에 대해 1도 모르드만
강의 팔아먹기 위한 정도의 지식만 있고 전문적으로는 정말 아무것도 모름
뭐 화난건 아니고 강의 안듣겠다 하니 뭐라 하는게 좀 찝찝해서 써봄
사실 돈과 시간이 넉넉하면 강의 듣는게 좋지. 근데 매일 퇴근하고 공부 하고있고 주말에도 시간내서 공부하는 내 상황에서 비싼돈 주고 멀리 강남 학원까지 가서 공부할 여유는 없을듯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