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와 함께 사이드프로젝트 보강하기 - SEO

용인사는 개발자·2026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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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뭐하지?

사이드 프로젝트 끝났는데 이제 진짜 뭐하지.. 진짜 할게없다..

사이드프로젝트 블로그를 어느 정도 완성하고 나니까, 새로운 일을 벌리는것보단,
이제는 “여기서 뭘 더 보강하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정해보려다가 반쯤 장난으로 GPT한테 한번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리스트를 꽤 잘 뽑아줘서 놀랐다. 그냥 가볍게 물어본 거였는데 기능 추가, SEO, 성능 개선 쪽으로 나눠서 제법 그럴듯한 ToDo를 정리해줬다.

특히 막연하게 “뭔가 더 해야 할 것 같은데...”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던 부분들이, 실제로 손댈 수 있는 작업 목록으로 바뀌니까 프로젝트를 다시 보는 느낌도 조금 달라졌다.

GPT가 정리해준 블로그 보강 ToDo

GPT가 뽑아준 Todo는 이렇다.

SEO

  • Open Graph / Twitter 메타데이터 적용
  • canonical 설정
  • post 상세 페이지 article 타입 적용 검토
  • robots / sitemap 최종 점검
  • 구조화 데이터(JSON-LD)
  • not-found / 404 메타 처리

성능 개선

  • 이미지 최적화
  • 폰트 최적화
  • 불필요한 클라이언트 컴포넌트 줄이기
  • Provider 범위 최소화
  • revalidate / 캐싱 전략 정리
  • dynamic import 등 코드 스플리팅

꽤나 그럴싸하게 뽑아줬다 ㅋㅋ;

하나도 신경 쓰지 않았던 SEO

GPT에게 물어보기전엔 구글 검색 노출이 알아서 되는줄 알았다.

멍청하게도 블로그를 만들 때 SEO는 거의 신경 쓰지 않았다.
당시에는 일단 페이지가 잘 나오고, 글 목록이 보이고, 상세 페이지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웹페이지는 그냥 잘 만들어서 문제없이 보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다 GPT에게 블로그를 더 보강하려면 어떤 작업을 하면 좋을지 물어보는 과정에서, SEO가 생각보다 중요한 영역이라는 걸 알게 됐다.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말은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지만, 실제로는 title, description, Open Graph처럼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설정들이 많았다.

특히 블로그처럼 글이 중심이 되는 프로젝트는 검색 유입도 중요하고, 링크를 공유했을 때 어떤 제목과 설명, 이미지가 보이는지도 꽤 중요했다.
그전까지는 그저 페이지를 만드는 데만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페이지를 더 제대로 보여주기 위한 작업도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무엇보다 나는 배포만 하면 검색엔진에 자동으로 잘 노출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메타데이터를 정리해야 했고, 구글에 내 사이트가 더 잘 수집될 수 있도록 색인이나 사이트맵 같은 부분도 함께 챙겨야 한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

익숙한 분야는 아니었지만, 그래서 이번 보강 작업에서는 SEO를 먼저 정리해보기로 했다.


무엇을 수정했는가?

구글 색인 등록

Google Search Console을 통해 색인 등록 작업을 진행했다.
위에 내용처럼 배포만 하면 검색 결과에도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사이트를 등록하고 사이트맵을 제출하는 등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수집할 수 있도록 따로 설정해줘야 했다.

이 작업을 하면서 블로그는 단순히 화면을 잘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검색엔진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와 정보를 함께 정리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
SEO를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직접 적용해보니 기본적인 설정과 색인 등록만으로도 블로그를 훨씬 더 제대로 운영하는 느낌이 들었다.
나름 재미있었다 ㅋㅋ;

메타데이터

기존에도 일부 메타데이터는 적용되어 있었지만, 이번에는 홈 화면과 포스트 상세 페이지를 기준으로 조금 더 보강하는 방향으로 정리했다.

우선 홈 화면에는 Open Graph와 Twitter 메타데이터를 추가했다.
링크를 공유했을 때 제목, 설명, 이미지가 조금 더 의도한 형태로 보이도록 하기 위한 작업이었다.

또한 공유 시 사용할 OG 이미지 도 따로 제작해 연결했다.
기존에는 이런 부분까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는데, 막상 적용해보니 블로그의 인상이나 완성도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는 걸 체감했다.

포스트 상세 페이지 쪽도 generateMetadata를 기준으로 메타데이터를 다시 살펴봤다.
글 제목과 설명, 썸네일이 각 포스트에 맞게 반영되도록 정리했고, 이후에는 canonical, article 타입 같은 메타데이터도 조금 더 보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두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대하는 점

(Open Graph 메타데이터 결과물, 이제 구글에도 노출이 잘된다! 별것 아니지만 괜스레 뿌듯함..)

가장 큰 변화는 블로그가 외부에서 보여지는 방식이 조금 더 정돈된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페이지가 잘 렌더링되고 글이 잘 보이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검색엔진이나 링크 공유 환경에서도 페이지가 조금 더 의도한 방식대로 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Open Graph 메타데이터와 OG 이미지를 적용하면서, 링크를 공유했을 때 제목과 설명, 이미지가 함께 정리되어 보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블로그처럼 글이 중심이 되는 프로젝트에서는 이런 요소도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

검색엔진 최적화 자체를 단번에 체감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title, description, Open Graph처럼 기본이 되는 요소들을 하나씩 정리해두는 건 이후를 위해서도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새로운 기능을 하나 더 만드는 것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다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점이다.
만드는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완성한 뒤에도 보완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결국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준다는 걸 이번 작업을 통해 다시 느꼈다.

오늘 작업을 마무리하며 느낀점

GPT 넌 정말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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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거주하는 개발자입니다. 사이드프로젝트의 진행사항, 오류해결, 배운것들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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