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강의를 보았다.
요즘들어 강의를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강의 내용이 점점 와닫지 않고, 형식만 따라하는 느낌이 든다.
너무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반복하다보면 이해하게 된다고는 해도, 불안한 느낌이다.
그래서
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120876?language=java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곰곰히 머리를 싸맸는데,
다른 사람의 코드를 봐도 이게 무슨 뜻인지 당최 이해가 되지를 않았다.
튜터님이나, 팀원분들도 너무 어려우면 그냥 다른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라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조금 더 난이도 낮은 문제들을 조금 더 풀어보고 다음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이것과는 별개로 오늘 후발대 반의 첫 강의가 있었다.
정말 자바의 기초중의 기초를 다루었다.
그래도 저번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Scanner를 사용 했을때는, 그냥 남들이 쓰길래 썼었는데, 이번에는 설명도 듣고 하며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확실히 이렇게 기본적인 것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다.
후발대 반의 목적은 진도 나가는 것에 뒤쳐지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가기 벅찬 나에게는 정말 좋은 것 같다.
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