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정재남 개발자님의 인프런 강의인 JavaScript ES6+ 제대로 알아보기 초급편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Destructing assignment

destructing assignment: 해체 할당

1. 배열의 해체 할당

해체 할당은 말 그대로 해체해서 적재적소에 할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해서 뭐합니까. 예제를 보겠습니다.

const sports = ['soccer', 'baseball', 'basketball'];
const [sport1, sport2, sport3] = sports;
console.log(sport1, sport2, sport3);
// soccer baseball basketball

두 번째 줄에서 const로 선언한 변수들에 sports 배열에 있는 요소들이 순서대로 할당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쉽죠잉?
comma를 사용해서 원하는 위치의 값을 가져와서 할당할 수도 있습니다.

const [ , second] = ['soccer', 'baseball', 'basketball'];
console.log(second);	// baseball

rest parameter

이전에 배운 rest parameter와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nst nums = [10, 20, 30, 40, 50];
const [ , second, ...rest1] = nums;
const [ , , ...rest2] = nums;

default parameter

그리고 default parameter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nst [a = 10, b = 20] = [50, undefined];
const [num1, num2 = num1 * 2] = [10];
console.log(a, b);		// 50 20
console.log(num1, num2);	// 10 20

다차원 배열

2차원 이상의 배열에서도 당연히🥕 적용이 됩니다.

const arr = [1, [2, [3, 4], 5], 6];
const [a, [b, [, d], ], f] = arr;
console.log(a, b, d, f) 	// 1 2 4 6

변수 교환

마지막으로 두 변수의 값을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

let a = 100;
let b = 200;
[a, b] = [b, a];
console.log(a, b);	// 200 100

2. 객체의 해체 할당

1. 기본 사용법

객체도 배열과 마찬가지로 해체 할당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 방법은 아래 예제와 같습니다.

const gaeko = {
  name: '김윤성',
  age: 40,
  gender: 'male'
}

const {
  name: n,
  age: a,
  gender: g
} = gaeko;

const {
  name,
  age,
  gender
} = gaeko;

console.log(n, a, g);	// '김윤성' 40 'male'

기존 객체를 gaeko라는 변수명으로 선언하고 이를 대입하고자 할 때, 대입하는 변수명을 key(name, age, gender)로 받아 들이고 새로운 변수명을 value(n, a, g)로 선언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value를 사용하지 않고, key만 입력하면 key와 동일한 이름으로 변수가 만들어집니다.

2. 중첩 객체일 경우

객체 내 객체가 존재하는 중첩 객체일 경우를 보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const dynamicDuo = {
  member: {
    gaeko: '김윤성',
    choiza: '최재호'
  },
  album: {
    first: 'Taxi Driver',
    second: 'Double Dynamite',
    third: 'Enlightened'
  }
}

const {
  member: {
    gaeko,
    choiza
  },
  album: albumInfo,
  album: {
    first: firstAlbum,
    second: secondAlbum
  },
  album: {
    third
  }
} = dynamicDuo;

여기서 특이한 점은 album 접근자를 여러 번 사용해서 변수를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3. default parameter

배열의 해체 할당과 마찬가지로 객체에서도 default parameter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const jiSungPark = {
  position: 'midfielder',
  goal: 12
}

const {
  position: place = 'goalkeeper',
  goal: goals = 0,
  age: age = 20
} = jiSungPark

4. 활용 예제

마지막으로 함수로 활용하는 간단한 예제를 보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함수 인자로 객체의 해체 할당을 이용하고, default parameter를 부여하였습니다.

const getArea = function({ width = 5, height = 4 }) {
  return width * height;
};

console.log(getAreat({ width: 10 }));

함수를 이런 식으로 작성하면 혹여나 함수 인자로 width나 height가 오지 않더라도 오류를 피해갈 수 있게 됩니다.

ES6+ 제대로 알아보기 정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