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신입의 자세

William Parker·202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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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내가 면접관으로써 면접자들을 봤을 때 신입의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신입의 면접에서의 자세

  • 내가 지원했고 면접을 보는 곳의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이 내가 가고싶은 회사면, 빠른 변화에 잘 적응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니어가 없어도 혼자 끝까지 처리 할려고 해야하고, 그것을 해결해야한다. 이유는 스타트업 기업의 생명은 자금과 속도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작은 회사에서는 사람을 하나하나 다 가르쳐 가면서 실무를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점들이 많다. 그 이유는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시니어들을 고용 못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이것 또한 회사 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면접관의 입장에서 봤을 때, 만약에 시니어가 없으면 일을 안할건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회사는 이익을 위해 뭉친곳이며 누군가가 퇴사를 하게 되더라도, 우리는 그 빈자리를 우리가 채워가면서 진행을 해야한다. 그것이 힘든 일 이지만, 세상에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스스로 헤쳐나가는 능동적인 개발자가 살아남을 것이고, 수동적으로 가르침을 받기만 원한고 문제해결을 스스로가 아닌 시니어가 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어떤 직종에서도 좋은 마음가짐은 아니라 생각한다. 난 현재 시니어가 없는 스타트업에서 대표와 함께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며 정말 많은 것을 옆에서 배울 수 있다. 개발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받기는 어렵지만, 비지니스에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가며, 같이 팀으로써 어떤식으로 문제해결을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신의 의견을 내놓는다. 스타트업은 회사의 비전을 생각하고 일을 하는 곳이라 생각한다. 그 회사의 비전을 보고 계속 일을 하며 그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해야, 더 좋은 결과물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작은 기업이든 큰 기업이든 어떤 곳 에서든 나는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 대기업은 이미 많은 인재들이 가기 원하는 곳이다 이미 많은 인재들이 있고, 이때 중요한 것은 자기객관화 인것 같다. 물론 코딩테스트나 인적성 검사를 통과하고 면접에서의 문제이지만, 면접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공부를 하고 그것을 하나라도 정확하게 자기것으로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기의 위치를 스스로 파악하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보안 하고 어떻게 보안해 나갈 것인가 생각을 하며 지내는 것이 좋다. 작은기업이지만 면접을 진행 할 때 지원자들에게 회사에 대해 알고싶은 것이나 바라는게 있냐고 질문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회사의 복지에 대해서만 대답을 한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군가는 자기의 직무와 연관된 심도 깊은 질문을 하며 인상을 깊게 남기곤 한다. 이렇게 다양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면접을 보러 오는 곳에, 자기객관화가 안되어 있으면 통과하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한다.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확실히 인지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 꼭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기술면접

  • 나는 캐나다에서 개발을 공부하다보니, 사실 한국의 개발 고용환경을 잘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블로그나 깃허브, 그리고 사람들의 조언 등을 조합을 해봤을 때, CS와 자료구조,알고리즘, 네트워크가 정말 중요하다. 프로젝트나 언어를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생각 했을 땐, 단순한 개발자가 아닌 심도 깊은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CS와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현업에서는 이미 구현되어있는 알고리즘을 가져와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그것에 대해 최소한 코드를 보면 해독은 할 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우리가 위의 지식들이 부족하면 당연하게도 기술면접에서 떨어질 것이다. 개발에서의 CS는 추상적인 느낌이라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무엇이든 계속 반복해서 익히다 보면 그것을 체득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CS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나의 부족한 점인 만큼 나도 더욱 보강해 나갈 것이다.

  • 코딩테스트는 이제 스타트업에서도 진행 할 만큼 보편화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캐나다에서는 아직 보편화가 된것은 아니지만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 말인 즉슨, 이제는 코딩테스트를 안보는 회사를 들어갈려고 하는 것이 아닌, 코딩테스트를 박살내겠다는 심정으로 공부를 하고 취업에 도전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누군가에겐 정말 10분이면 끝이나고 누군가에게는 하루가 지나가도 생각이 안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못한다고 포기해버리면, 빠르게 변화하는 IT산업에서 우리는 해고를 당하게 될 것이다. 쉬운것만 골라하지말고, 어려운 코딩테스트도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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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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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1일

벌써 면접준비까지!!! 미리 준비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길이기도하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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