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턴 내가 면접관으로써 면접자들을 봤을 때 신입의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나는 캐나다에서 개발을 공부하다보니, 사실 한국의 개발 고용환경을 잘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블로그나 깃허브, 그리고 사람들의 조언 등을 조합을 해봤을 때, CS와 자료구조,알고리즘, 네트워크가 정말 중요하다. 프로젝트나 언어를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생각 했을 땐, 단순한 개발자가 아닌 심도 깊은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CS와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현업에서는 이미 구현되어있는 알고리즘을 가져와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그것에 대해 최소한 코드를 보면 해독은 할 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우리가 위의 지식들이 부족하면 당연하게도 기술면접에서 떨어질 것이다. 개발에서의 CS는 추상적인 느낌이라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무엇이든 계속 반복해서 익히다 보면 그것을 체득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CS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나의 부족한 점인 만큼 나도 더욱 보강해 나갈 것이다.
코딩테스트는 이제 스타트업에서도 진행 할 만큼 보편화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캐나다에서는 아직 보편화가 된것은 아니지만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 말인 즉슨, 이제는 코딩테스트를 안보는 회사를 들어갈려고 하는 것이 아닌, 코딩테스트를 박살내겠다는 심정으로 공부를 하고 취업에 도전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누군가에겐 정말 10분이면 끝이나고 누군가에게는 하루가 지나가도 생각이 안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못한다고 포기해버리면, 빠르게 변화하는 IT산업에서 우리는 해고를 당하게 될 것이다. 쉬운것만 골라하지말고, 어려운 코딩테스트도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벌써 면접준비까지!!! 미리 준비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길이기도하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