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교양 책을 읽어야 하는 날인데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교양 책을 읽기가 꺼려졌다. 그래서 책 대신 로또 게임 2단계를 진행했다. 생각보다 잘 진행이 되질 않았고, 아직도 이런것도 빠르게 못만든다는 생각에 살짝 좌절했다.
사실 그렇게 어려운 미션은 아닌데 아직도 MVC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아, 생각보다 모델에 어떤식으로 1등부터 5등까지를 담을지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배열로 할지 객체로 할지, 당첨금은 어떤식으로 할지 고민이 많았고 결국 객체로 퉁쳤다.
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배열로 해서 그 안에 당첨금과 등수, 당첨수를 객체로 할당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다른 크루들의 pr과 피드백을 보면서 MVC 패턴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이 생겼다. 이제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다른 크루들에게 질문을 했는데 결국 사람마다 MVC패턴을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래밍 세계는 정해진 답이 없어서 내가 구현한 것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내가 짠 MVC 패턴에 대해서 리뷰어분께서 다른 방식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면 내 의견을 꼭 말하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교양 책을 읽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코드 구현도 했고, MVC패턴과 다른 크루들의 리뷰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날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주에는 꼭 교양 책을 읽을 것이다.
로또를 실제로 생각해보면 우리(사용자)가 로또방에 들어가서 가게 주인에게 로또를 사는데, 이때 가게 주인이 컨트롤러이다. 컨트롤러인 가게 주인은 나에게 받은 돈을 가지고 로또 기계(모델)에 입력만 할 뿐이다. 가게 주인은 로또에 어느 번호가 나올지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로또 기계(모델)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실생활에 적용시켜보면 MVC패턴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