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서비스 ex)포털 사이트,Youtube등등 을 사용할 때 아무생각없이 사용한다. 혹시 한번쯤 이러한 서비스들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궁금했던적이 있다면 들어보자.
라우터란?
라우터는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여러 장비들 중 하나로, 작은 네크워크 망끼리 이어주는 장비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라우터중 하나인 인터넷 공유기로 예를 들어보자면, 하나의 같은 인터넷 공유기를 쓰고있는 사람들이 바로 하나의 인터넷 망이 된다. 이를 LAN(Local Area Network)이라고 한다. 그리고 라우터는 바로 이 LAN을 같은 LAN이나 더 큰 범위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WAN과 이어주는 장비이다.
어떻게 이어주는데?
여기가 바로 라우팅이 등장하는 시점이다. 라우팅은 라우터와 라우터를 최적의 경로로 잇는 것이다. 사실은 이게 네트워크의 전부다! 우리가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를 이용할 때? 우리집에 있는 공유기가 라우터를 건너 건너 네이버 회사에 있는 라우터로 요청을 보내는 것뿐이다.
라우팅 알고리즘
위에서 강조한 것처럼 라우팅은 최적의 경로를 찾는 작업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망의 구조에 따라 적합한 라우팅 알고리즘이 달라진다. 이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
정적 라우팅
먼저 관리자가 수동으로 하는 정적 라우팅이 있다. 말 그대로 관리자가 직접 라우터와 라우터를 이어주는 방식으로 관리자가 모든 경로를 직접 지정해야 하고, 어느 한 쪽 라우터에 문제가 생기면 직접 바꿔줘야한다. 이러한 이유로 정적 라우팅은 소규모의 망에서 사용한다. 물론 사람들은 이러한 귀찮은 짓을 하기 싫었기에 동적 라우팅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동적 라우팅
말 그대로 최소한의 정보만 넣어주면 알아서 라우팅하는 알고리즘이다. 하나하나 설명하기 전에 먼저 동적 라우팅 알고리즘도 2가지 방식에 따라 나뉜다
거리 벡터 알고리즘
거리 벡터 알고리즘은 쉽게 말하면 주변에 있는 라우터로 부터 목적지 정보를 받아 가장 목적지로 부터 가까운 라우터로 간다. 그리고 이 동작을 반복하여 목적지로 가는 방법이다. 주변 라우터의 목적지 정보가 필수이기에 주기적으로 주변 라우터와 정보를 공유한다.
거리 벡터 알고리즘 방식으로 되어있는 라우팅 알고리즘을 설명하자면
HOP이란?
HOP이란 네트워크상에서 장비와 장비 사리의 거리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A라우터와 B라우터간의 거리가 3hop이라면 A와 B사이에 3개의 장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RIP
대표적인 거리 벡터 알고리즘으로 라우팅 정보를 UDP 520번으로 받는다.
hop의 횟수만으로 최적의 경로를 탐색한다. 최대 거리가 15 hop이므로 소규모의 네트워크에서 적합하다.
2.IGRP
IGRP는 시스코에서 만든 사유 프로토콜로, RIP의 고질적인 문제인 hop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리고 IGRP는 최적의 경로를 계산할 때 hop수 뿐만 아니라 지연,대역폭등도 경로 계산에 포함하여
이러한 네트워크에서 RIP보다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다.
링크 상태 알고리즘
링크 상태 알고리즘은 모든 목적지 정보를 전부다 기록한 후 그 기록에 따라 목적지를 찾아가는 알고리즘이다. 그래서 네트워크상에 변화가 있을때 마다 정보를 수정하는 방식을 취한다.
1.OSPF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알고리즘으로 area개념을 넣어 작은 네트워크 여러개로 쪼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