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CODE 모의면접 스터디 후기를 위한 짧은 회고글입니다.
5주간의 JSCODE 모의면접 컴퓨터 네트워크 스터디가 끝났습니다.
작년 9월, 지인 3명과 14회 차의 자바스크립트 딥 다이브 스터디를 시작으로,
어느새 월간 CS의 운영자가 되고, 코탐이라는 오프라인 모각코에도 참여하고 있는 걸 보면
저는 study-driven 학습 방식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꾸준함은 익숙함을 만듭니다.
어릴 적부터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은 제게 늘 어려운 일이었고
발표와 면접은 저의 장점이 아니었습니다.
2022년 수료한 부트캠프에서도 부팀장이자 프론트엔드 리더로 발표를 맡아야 했는데,
"부족한 발표로 팀 평가에 영향을 미치면 안 된다"는 부담감에 팀원이 대신 발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2023년부터 지금까지 5개의 발표형 스터디들을 거치면서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는 연습을 계속 반복했고
현재 저의 대한 평가를 들어보면, 긴장감이 덜 드러나는 방법을 익힌 것 같습니다.
이번 모의면접 스터디(11월 1일-29일)에서도 피드백과 멘토링을 통해
면접 태도와 기술적 설명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면접자, 지원자, 관찰자 각 역할을 번갈아 수행하며 피드백을 진행했습니다.
1주 차: 4.23점
2주 차: 4.33점
3주 차: 4.7점
4주 차: 4.7점
5주 차: 4.75점
매주 연습할수록 꾸준히 나아지는 경험을 했고
제이온, 토마스 멘토님께 면접에 대한 팁 또한 받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멘토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스터디가 운영될 것 같습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기술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8월 퇴사 이후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여러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스터디, 방송통신대, 사이드 프로젝트, 습관 만들기와 같은 주제로 할 말이 많은데
올해는 꼭 연말 회고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짧은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