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눅스는 DevOps와 서버 운영의 표준 운영체제라고 불립니다.
대부분의 서버(웹 서버,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인스턴스)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기초 명령어와 디렉터리 구조만 익혀도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실습 환경은 Vagrant VM을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로컬 PC에 가상 머신을 띄우고, 그 안에서 리눅스를 마음껏 다뤄볼 수 있습니다. 실습하다가 서버가 꼬여도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리눅스를 처음 접하면 반드시 익혀야 할 몇 가지 명령어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하든 계속 쓰이게 되는 기본기라 생각하면 됩니다.
| 명령어 | 설명 | 실행 예시 |
|---|---|---|
whoami | 현재 로그인한 사용자 확인 | vagrant |
pwd | 현재 경로 확인 (print working directory) | /home/vagrant |
ls -l | 디렉터리 안 파일 목록 상세 보기 | -rw-r--r-- 1 vagrant file.txt |
cat 파일명 | 파일 내용 출력 | Hello Linux! |
cd /etc | 디렉터리 이동 | 경로가 /etc로 바뀜 |
sudo -i | root 권한으로 전환 | 프롬프트가 #로 바뀜 |
💡 팁: cd만 입력하면 언제든 홈 디렉터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리눅스를 쓰다 보면 루트 디렉터리와 홈 디렉터리 개념이 자주 헷갈립니다.
/ → 리눅스의 최상위 루트 디렉터리. 모든 파일과 폴더는 여기서 시작됩니다./root → root 계정의 홈 디렉터리 (관리자 전용 공간)./home/user → 일반 사용자의 홈 디렉터리. 예를 들어 vagrant로 로그인했다면 /home/vagrant가 홈입니다.👉 쉽게 말해 /는 건물 1층 로비 같은 개념이고, 각 사용자는 자기 방(/home/사용자명)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리눅스를 이해하려면 디렉터리 구조를 익혀두는 게 중요합니다. 서버에서 장애가 났을 때 로그와 설정 파일이 어디 있는지 바로 떠올라야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bin : 일반 명령어 실행 파일 (ls, cp, mv 등)/sbin : 시스템 관리용 실행 파일 (shutdown, reboot 등)/etc : 설정 파일 모음 (예: /etc/hostname, /etc/hosts)/home : 사용자 홈 디렉터리 (각 사용자의 작업 공간)/tmp : 임시 파일 저장소 (재부팅 시 초기화됨)/boot : 리눅스 커널과 부트로더 파일/var : 로그, 캐시 등 가변 데이터 (예: /var/log/messages)⚠️ 주의: /etc, /var, /boot 같은 디렉터리는 시스템 핵심 파일이 들어있으므로, 실수로 수정하거나 삭제하면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눅스를 처음 접할 때 꼭 알아야 할 기본 명령어와 디렉터리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이 정도만 익숙해져도 리눅스 환경에서 길을 잃지 않고 탐색할 수 있습니다.
👉 다음 글에서는 Vim 설치와 기본 편집 방법을 다뤄보겠습니다. 서버 설정 파일을 직접 수정할 때 꼭 필요한 도구이니 이어서 학습해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