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데이터 모델

관계 데이터 모델은 수학적 집합이론에 근거하기에 튼튼한 이론적 토대를 갖추었다.
관계 데이터 모델이 적용된 SQL 언어는 비절차적인 언어로 원하는 데이터를 쉽게 표현하는 장점이 존재한다.

🔥릴레이션(Relation)

: 행과 열로 구성된 테이블을 말한다.
💡이때, 릴레이션(Relation)과 관계(Relationship)는 데이터 모델링에서 다르므로 주의
릴레이션은 스키마(Schema)와 인스턴스(Instance)로 이루어진다.

• 스키마(Schema) : 관계 데이터베이스의 릴레이션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떠한 정보를 담고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구조를 정의한다. 또한, 테이블(Table)에서 스키마는 테이블의 첫 행인 헤더에 나타나며 각 데이터의 특징을 말하는 속성, 들어가는 자료의 타입 등 인스턴스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있다.
• 인스턴스(Instance) : 상기 정의된 스키마에 따라 테이블에 실질적으로 저장되는 데이터의 집합을 정의한다.

🔥릴레이션 스키마(Relation Schema)

스키마는 릴레이션의 기본적인 구조를 말한다. 즉, 릴레이션 스키마는 릴레이션에 어떤 정보가 담길지(헤더)를 정의하는 역할이다.

만약, 사용자(USER)라는 릴레이션이 존재한다면, 해당 릴레이션을 구성하는 스키마는 사용자 아이디(user_id), 사용자 이름(user_name) 등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처럼 릴레이션에 정의된 각 열을 속성(attribute)이라 하며 릴레이션 스키마의 열 그 자체를 의미한다.
이때, 릴레이션이 몇 개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 나타내기 위해 차수(degree)라는 용어가 존재한다.

릴레이션에 정의한 속성으로 보았을 때 개발자(사람)은 해당 속성들의 이름으로 대략적인 정보를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컴퓨터는 어떠한 타입인지 알 수 없기에 도메인(Domain)을 사용하여 속성의 정보를 정의한다.

도메인(Domain)은 속성(attribute)이 가질 수 있는 정보의 범위를 말한다.
예시 : 성별(Sex)이라는 속성의 도메인은 남자(Man)와 여자(Girl)이다.

🔥릴레이션 인스턴스(Relation Instance)

릴레이션 인스턴스는 릴레이션 스키마에 실제로 저장된 데이터의 집합을 말한다.
릴레이션에서의 행은 튜플(Tuple)이라 하며, 이는 릴레이션 인스턴스의 각각의 행을 말한다.
이때, 릴레이션 내의 모든 튜플들은 서로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릴레이션에 저장된 튜플(Tuple)의 개수를 카디널리티(Cardinality)라 한다.

💡릴레이션(Relation)의 특징

1. 속성(Attribute)는 단일 값을 가져야한다.
   : 각 속성의 값은 도메인에 정의된 값만을 가져야 하며 해당 값은 모두 단일 값이어야 한다.
2. 속성(Attribute)는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진다.
3. 한 속성(Attribute)의 값은 모두 같은 도메인 값을 가져야 한다.
4. 속성(Attribute)의 순서는 상관하지 않는다.
5. 릴레이션(Relation) 내의 중복된 튜플(Tuple)은 허용되지 않는다.
6. 튜플(Tuple)의 순서는 상관하지 않는다.

📝정리

릴레이션(Relation) : 행과 열로 구성된 테이블
스키마(Schema) : 릴레이션의 구조 정의(테이블에서는 헤더를 의미)
인스턴스(Instance) 릴레이션 스키마에 실제로 저장되는 데이터의 집합
속성(Attribute) : 릴레이션 스키마의 열(Column)
도메인(Domain) : 속성이 가질 수 있는 정보의 범위
차수(Degree) : 릴레이션 스키마가 가지고 있는 속성의 개수
튜플(Tuple) : 릴레이션 인스턴스의 각각의 행(row)
카디널리티(Cardinality) : 릴레이션에 저장된 튜플의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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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1) 이기적 SQLD 이론서+문제집
2) deftkang의 IT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