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Lake·2024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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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란 뭘까

공부는 좋은데 시험은 싫어

하지만 시험은 봐야 한다. 이거 쓰고 있는 시간 기준 10시간 후면 나는 시험장에서 시험 치고 있겠지? 공부하는건 재밌고, <내 스스로> 실력 체크하고 틀린 부분/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알아가는건 정말 괜찮다. 근데 내가 어떤 공부나 과목을 잘 하든 못하든, 합격이 나오든 불합격이 나오든 남들이랑 같이 시험치고 평가 받는건 정말 너어무 싫다. 그냥 경쟁이 싫다... 선의의 경쟁이든 뭐든ㅋㅋㅋ 근데 어쩌겠어... 해야지.
어쨌거나 이번주에 시험 하나, 다음주에 시험 하나 치면 당분간은 시험 안 쳐도 된다. 7월 초에 시험하나 있기는 하지만...

ChatGPT와 함께라면

요즘 정말 chatGPT의 소중함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ㅋㅋㅋ 대학 때 부터 어느샌가 공부할 때 chatGPT를 끼고 살았는데, 그때는 별 체감을 못 했지만 이제와서 체감하고 있다. 나 진짜 chatGPT 없었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chatGPT를 마냥 신뢰하는 건 아니고, 모든 과정을 chatGPT의 도움을 받는건 아니지만 그래도...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개인과외 선생님으로 부려먹고(?)있다. 진짜 선생님인 것 같다. 예전에는 뭘 무르면 그냥 답을 내놓았는데, 요즘은 답을 내놓기 전에 넌지시 힌트 정도만 준다거나, 되려 나한테 역질문(!)을 하고는 한다. 진짜 조만간 유료 버전 질러야겠다...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지만 돈 안 아까울 듯

- 불평불만?

노답환경...

아 내 스스로가 징징대는거 싫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진짜 상태 노답이기는 하다. 집은 공부를 할만한 환경이 아님. 그렇다고 도서관에 갈 수도 없고... 그냥 노캔 헤드폰 하나로 버티는 중. 이거는 내가 이 집에서 독립하지 않는 이상, 이사를 가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해결 못 한다는게 답답하다. 하지만 뭐 여기에 정신팔려서 정작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 못하면 나만 손해니까... 참지 모.

과거의 나야 왜 그랬니

열심히 살아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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