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벌써 5월?

Lake·2024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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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부족, 체력부족

요즘 들어서 너무 실감한다. 어떻게든 시간 내서라도 운동은 해야 하는 구나... 진짜 체력이 없으니까 뭘 제대로 하기도 전에 지치는 느낌이다. 그게 굳이 몸을 움직이는게 아니어도... 운동을 싫어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지. 당장 내일부터 규칙적으로 운동 시작해야겠다. 하루종일 앉아있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얼마 걷지도 않으니까 몸이 제 기능을 못 하는듯; 컨디션이 안 돌아온다

- 할수 있을까

일단 5월에 시험 2개, 프로젝트 하나, 그리고 7월에 또 시험 하나가 잡혀있다. 아마 7월에 시험 볼 즈음에도 프로젝트 하고 있을거고. 접수할 때는 자신감이 넘쳤는데 막상 시험 날짜가 슬슬 다가오니까 이게 맞나 싶다ㅋㅋㅋㅋ 지금 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벅찬데 시험공부까지? 하지만 이미 환불 기간 물 건너갔쥬? 수험료 회수(?) 하려면 어떻게든 공부해서 시험 봐야 하쥬? 진짜 할 수 있겠지... 악깡버 드간다............ 이번에 한번에 싹 끝내버리자구....(제발)

- 파이썬...

정말 오랜만에 파이썬 다시 잡아봤는데 그지같은건 여전하구나 키키 뭔가 쫌생이 같아 파이썬...(그냥 내가 어이없는 실수를 많이 하는거임) 그리고 조금이지만 SQL을 배우고나서 파이썬을 다시 보니까 더 체감이 된달까. 파이썬이 활용도가 좋은 건 알겠는데 어떤 면에 있어서는 SQL이 훠얼씬 더 효율적이고 빠른 느낌. 문제를 풀 때도 '아 이거 SQL 쓰면 진짜 빨리 나올텐데...' 이생각만 하고 있음. ㅇㅋ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는 알겠다 이거야. 근데 이걸 파이썬 코드로 어떻게 표현함???? -> 무한반복
그냥 더 열심히 하는게 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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