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재밌게했던 팀 포트리스2 란 게임의 센트리건이다.)
Sentry에 대한 글을 작성한지 어느덧 3개월이 넘었다. 시간이 참 빠르다.
저번 글에서 기약한대로, Sentry의 초기 설정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Sentry.io 사이트에 접속하여 계정을 생성한다. Free Trial과 돈을 지불하여 추가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료 Plan이 존재하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선 간단한 에러 캡쳐만 원했기 때문에 Free Trial로 사용하였다.
계정 생성 후 계정 Dashboard에 접속한다. 왼쪽 GNB에서 Project를 클릭하면,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는 페이지가 보여진다. 이곳에서 Create Project를 클릭한다.
클릭하고 나면, 첫번째로 현재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플랫폼/프레임워크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보여진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Next.js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Next.js를 선택한다.
이슈 발생 시 알림 빈도를 설정할 수 있다.
프로젝트 이름과 팀을 할당한다. 설정 후 Create Project 버튼을 눌러준다.
Sentry Wizard를 통해 Sentry SDK를 손쉽게 설치하고 설정할 수 있다.
쉘에서 프로젝트 소스 폴더로 이동 후,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한다.
npx @sentry/wizard@latest -i nextjs
해당 명령어를 입력하면, 여러 질문이 나온다.
Sentry Wizard를 통해 복잡한 과정 없이, Sentry SDK를 프로젝트 내에 설치했다.
설치 후, 프로젝트 소스 폴더에 테스트 Error를 발생시킬 수 있는 페이지가 생성된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 후, 테스트 Error를 발생시켜보고 Issues 탭에서 테스트 Error가 발생하는 지 확인해본다.
초기 설정 완료!
이번 프로젝트에선 Sentry를 효율적으로 사용해보려고 한다.
문화 복지 카드 사용처 검색 서비스보다 많은 API를 사용하고 있어서, 각 API 호출 단마다 Sentry를 연결하여 Error 발생 시 Issue를 생성하도록 설정하려고 한다.
다음엔 프로젝트 소스 내 Sentry 활용 방법에 대해 작성하도록 하겠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