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개북]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2

·2022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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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마드 개발자 북클럽 aka. 노개북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3주 완독 챌린지의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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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L 2022.03.19

오늘 읽은 범위

서문 ~ 1장.실용주의 철학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 실용주의 철학의 초석 중 하나는 경력 향상, 프로젝트, 일상 업무의 면에서 자신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경력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신의 무지나 실수를 인정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p.31)

  • '깨진 창문'(나쁜 설계, 잘못된 결정, 혹은 형편없는 코드)을 고치지 않는 채로 내버려 두지 마라. (...) 더 이상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조치든 취하고 현 상황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줘라. (p.35)

  • 깨진 창문 이론에서는 다른 누구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사람들의 엔트로피에 대항해 싸울 의지를 잃는다고 한다. 개구리는 단지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개구리처럼 되지 마라. 큰 그림에 늘 주의를 기울여라. (p.41)

  • 오늘의 훌륭한 소프트웨어는 많은 경우, 내일의 완벽한 소프트웨어보다 낫다. 사용자들에게 뭔가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것을 일찍 준다면, 피드백을 통해 종국에는 더 나은 솔루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p.44)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 직관적이면서 근본적인 팁들이 좋았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결국 기본 토대가 탄탄한 개발자를 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수를 외면하거나 변명 거리를 늘어놓지 않는 것, 협업 과정의 의사소통 방식을 고려하는 것, 사용자 입장에서의 더 나은 소프트웨어는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
  • 5절 - 지식 포트폴리오에서 자산 포트폴리오와 같이 지식을 어떻게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그림이 있어야 한다는 비유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포트폴리오 관리 방식에서 투자를 주기적으로 행해야한다는 점, 기술 변화 주기가 굉장히 빠른 컴퓨터 분야에서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술에 다각화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이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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