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roject 회고

진강훈·20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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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협업 프로젝트

시간이 어느정도 넉넉할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에러가 나거나 수정부분이 계속 생겨서 처음 계획했던 부분을 끝내는 것만 해도 엄청 빡빡했다. 나 혼자 못하면 어떡하지 생각하면서 시작한 첫 프로젝트였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실력대의 팀원분들을 만나서 다같이 고생하면서 만드니까 보람찬 느낌이 든다.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학습했던 내용들을 복습도 하면서 새로운걸 추가해보기도 하고, 제일 궁금했던 프론트엔드와 어떻게 합치는지에 대해 공부할 수 있게 된 점이 좋았다. 배포는 aws로 하기는 했지만 nginx를 써보고 싶어서 혼자 만들어 봤는데 사용하면서 오류가 많이 났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던 부분이 문제였어서 더 빨리 찾아 냈으면 프로젝트 속도가 더 빨라졌을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움이 생긴다.

프로젝트에 필요한 것

좀 더 많이 팀원들과 소통을 하면서 완성도가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프로젝트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류를 해결할 때 팀원의 의견을 더 집중해서 들어야겠다. 내가 생각한걸 해보기전까지 주변의 의견을 너무 안듣는 경향이 있어보인다. 다른쪽에 문제가 아닌 내 코드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습관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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