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첩장을 만들게 된 계기

별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않고 이런저런 튜토리얼을 따라하며 공부하던 중에,
" 청첩장은 내가 만들어줄게! "
라고 말했던게 갑자기 떠올랐다.
올해 10월에 결혼하는 친한 친구에게 예전부터
" 내가 얼른 개발자가 되서 너 청첩장 만들 수 있는 실력을 쌓아올게? "
라고 말해왔었는데, 필요에 의해 무언가를 만들 계획을 세우다보니 작업에 꽤나 큰 흥미가 돋아났다(?)
필요에 의해 시작한 작업이지만, 내게 좋은 포트폴리오 자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엔돌핀이 도는 것 같은 기분~ (다들 뭔지알져..)

말처럼 아직 실력은 없지만, 말을 뱉어두면 어떻게든 해낼 것 같아서 친구에게 말해두었다.
내가 청첩장 만들어줄게!

✔️ 뭘로 어떻게 만들까

1. 뭘로?

사실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었다.
내가 배우고 공부해온건 그저 'react'뿐이니까,,,ㅎ
그래서 ethan 말처럼 우선 내가 배운걸 모두 쏟아 부어보기로 했다.

• CRA로 만든 프로젝트에
• typescript를 더해서
• redux로 상태관리를 하고
• styled-components로 스타일링 하기

그동한 공부해오면서 온전히 내것으로 만든건 하나도 없었지만ㅎ
작업을 해나가면서 배우는 것이 많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2. 어떻게?

나는 주저리주저리 말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ethan이 작업 하기 전 도식화하는것에 습관을 들이라고 했기에...
전체적인 스타일에 대한 도식화 작업,
작업은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도식화 작업을 해보기로 했다.

스타일링

1. 초안
   

2. 수정안
   
   머릿속에 있는 그림들을 그려내다보니 작업할 때 좀 더 수월했던 것 같다.
   속도를 좀 내느라 도식화작업은 좀 대강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작업과정 남겨두는 정도로 ...ㅎ

작업과정

우선 이정도로 정리하고 작업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