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수면 장애를 겪는 중..
어제 11시쯤 잠들고 새벽 3시에 깨서 그대로 눈을 뜨고 있다.
지난 주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계획을 다시 세웠다.
밀린 TIL을 작성하고 혼공스를 듣기 시작했다.
잠이 밀려오고 몽롱하고 어지러워서 집중이 잘 되지 않았던 탓인지 자꾸만 집에 가고 싶었고 지난 부분을 다시 돌려듣게 되었다.
계획했던 시간이 다 흘러갔고 집에 간 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느라 시간이 어느덧 저녁이 되었다. 저녁 먹는 시간에 조금 자려고 했으나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오늘은 이룬 것이 없는 하루였다.
그저 혼공스 1부터 10까지 다 듣고 싶었을 뿐인데 챕터 4까지 밖에 듣지 못했고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은...
정예반에서 했던 splice가 혼공스에 있던 것이었다는 것.
전에 공부하면서 분명히 봤을텐데 왜 기억하지 못했을까
그래서 범준 튜터님이 5회독을 강조했던 것인가
내일은 node.js를 들어가려고 했는데.. 더 열심히 해서 혼공스랑 node.js 입문을 다 부셔버려야지..
진짜 내일도 열심히 안 하면 나가 죽자
햇병아리 개발자 성장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