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슬럼프, 무기력증이 크게 왔던 것 같다
돌아보니 내가 뭔가 크게 잘못해왔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알고리즘과 같이 추상적인 문제를 푸는 것에
내가 뭔가 하고 있다는 착각과 같은 만족감을 받으면서
시간이 흐르고 보니 나는 무언가를 만들지 못하는
너 그래서 뭐 할 줄 아는데? 라고 물으면
대답할게 없는 그런 상태인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확실히 지금과는 달라질 필요를 느껴서
뭐라도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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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
맨땅에 앱개발 시작..!
맥북 유저라 ios 앱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인프런에서 위 2개의 강의를 보며
부딪혀가면서 모르는 부분들을 찾아서 배우는
이전과는 다르게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식으로 시도해보았다
앞으로는 이론보다는 PBL 방식으로
인풋보다 아웃풋을 많이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힘을 내보려고 한다
어느정도 문법은 익혔으니
예비 개발자들의 국룰 프로젝트인
To-Do List를 앱으로 구현해보도록 하겠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