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르타코딩클럽의 항해99가 자랑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은 정말 사람으로 하여금 100시간 이상 공부의 자리로 나아오게 한다. 함께 나가고 있는 크루들을 보면 많은 자극을 받는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 사람들임에도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모여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자바스크립트 자발적 스터디를 조직했다. 코드를 따라서 작성하는 것과 코드를 이해하고 작성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에서 이론적인 부분이 필요함을 강하게 느꼈던 사람들이 모여서 스터디를 진행했다.

현재 함께 독파하고 있는 교재는 "모던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를 저본으로 삼아서 자바스크립트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확실히 혼자 나아가는 것보다는 함께 나아감은 힘이 된다.
스터디의 핵심은 각자의 부족함 점을 돌아보는 것이었다. 각자에게 발생된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서 나아가다보니 작성했던 코드의 이면에 있었던 각 코드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경계가 조금씩 보여졌기 때문이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컴퓨터처럼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금씩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컴퓨터는 사람과 달리 정말 섬세하고 꼼꼼하다. 그래서 세세한 부분까지 설정해주지 않으면 다르게 동작한다. 즉, 개발자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값을 확인하고 해당 값이 반환되는 것에 있어서 누락되는 부분 없이 정확히 코드 안에서 동작하도록 해야 한다.
사실 아직까지 공부한 코드들을 실재 작업의 현장에서 사용해야 되는지는 아직 알지 못한 상태이지만, 이 코드들은 언젠가 해당 코드들이 필요한 상황에서 번뜩하고 떠오르는 정보가 될 것이다.
그러한 날을 고대하며, 어떻게 보면 프론트엔드의 유일한 언어인 자바스크립트를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단계로까지 조금씩 나아가자.
그리고 미래를 바라볼 때 남은 항해 88일은 짧으니, 미친듯이 나아가자. 그리고 운동도 게을리하지 말자!! 과욕일지 모르겠지만, 항해를 시작하고 2kg이 감량되었다. 이런 상태로 항해 끝나는 날까지 -5kg 도전이다. 병든 닭이 되기 딱좋은 환경에서, 시간이 순삭되며 녹는 상황에서 건강까지 녹지 않게 되도록 주의하며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