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증가, 감소 연산자를 사용만 한다면 전위형(++count) 으로 쓰든, 후위형(count++)으로 쓰든 차이가 없습니다.
let count = 0;
// 증가 연산자 (감소 연산자도 마찬가지)
++count;
console.log(count); // 1
count++;
console.log(count); // 2
그런데 연산자를 사용한 후, 새로운 변수에 할당하는 경우엔 다릅니다.
let count = 0;
let nextCount = ++count;
console.log(nextCount); // 1
console.log(count); // 1
nextCount = count++;
console.log(nextCount); // 1
console.log(count); // 2
count의 값은 계속 증가하지만,
nextCount엔 어떤 연산자를 사용하여 할당하느냐에 따라 값이 달라지기 때문에, 간혹 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조금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증감 연산자를 사용하지 않고 더한 값을 새로 할당해주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let count = 0;
let nextCount = count + 1;
console.log(nextConu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