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시작한지 오늘로 딱 100일이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마지막 섹션인 섹션 3의 HA 가 오늘 끝이 났네요.
전반적인 소회 및 평가는 HA 를 잘 통과하게 되면 각 잡고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섹션 1, 섹션 2 를 마무리하고 작성했던 후기가 메인에 선정되어 올라갔었는데요. 기왕에 섹션 3 도 잘 정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섹션 3 HA 일정은 하루 였었는데요. 지난 6일 공지를 통해 일정이 반나절이 늘어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체 무슨 문제가 나오길래 일정이 늘어난걸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HA 를 풀어보니 딱 늘어난 일정 만큼 난이도도 증가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만큼 오늘 하루는 TIL 없이 넘어가보려고 합니다. 사실 HA 를 진행하면서 다시 살펴보게 된 것들이 많이 있긴 합니다만, 이 부분을 정리하는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어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네요.
함께 달려온 모든 동기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말하고 싶네요. 더불어 코드스테이츠 모든 크루님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