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의류 브랜드 추천 <UR-Type>

이시우·2021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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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 UR-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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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사고싶은데... 어디서 사지🤔 ?

바로가기 : http://www.urtype.xyz

저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이곳 저곳에서 옷을 많이 구매합니다.
가장 많이 사는 곳은 규모가 크고 유명한 무신사 인데 막상 들어가보면 뭘 사야하지 ? 하는 생각이 항상 들더라구요 !
무신사 랭킹에 있는 옷을 사자니 같은 옷 입은 사람을 길 가다가 5명씩은 만나는 것 같고, 새로운 옷을 사고싶은데 무신사에 있는 수많은 브랜드를 뒤져볼 수도 없고 !
누가 내 취향에 맞는 브랜드 추천 좀 해주면 좋겠다 ~ 하는 마음에 만들어 봤습니다.

기획 👩‍💻

계기

공부할 때 옆에 앉아있던 친구가 쇼핑하는데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친구도 의류 업계에서 일하다보니 옷에 관심이 많은데 특정 브랜드에서 구매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새로운 브랜드를 찾고싶다고 추천해 달라고 했었는데 거기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웹사이트의 구성

큰 틀은 최근 유행했던 mbti나 동물 테스트처럼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했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많은 갈래로 추천해주고 싶었는데 5개만 해도 96개나 나오더라구요.
심지어 이것도 다 못찾아서 몇몇 결과는 추천되는 값이 없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질문을 잘못 정했나 ? 싶기도 하더라구요.

질문 전에 유저에 정보에 대해 간단하게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연령별, 직업별로 선호하는 부분이 있나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 기타 눌렀다가 학생 눌렀다가..ㅎ)

개발 👨‍💻

개발 환경 ?

Django 환경에서 Python으로 개발했으며 프론트 부분은 Jquery를 사용해 구현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react를 공부해볼까 ? 했지만 학원 파이널 프로젝트와 기간이 겹쳐서 기존에 할 줄 기술로 프론트를 구현했습니다.
디자인 부분은 잘 모르기때문에 인터넷에 공유되어있는 소스들을 많이 활용했고 최대한 간결하게 만들고싶었습니다.

대신 AWS의 EC2, RDS를 활용해 처음으로 배포를 진행해보았습니다 !
처음 도전하는 부분이었지만 유튜브나 인터넷에 정보들이 많이 나와있었고 성공적으로 배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잘 돌아가는지 문제는 없는지 매일 매일 걱정입니다..ㅎ

DB 작업 ( A.K.A 브랜드 분류 )

지인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아마 아직도 못끝냈을 브랜드 분류...
각 질문의 대답에 맞게 브랜드를 설정해야 했습니다. 무신사의 수많은 브랜드를 들어가서 이게 맞는지 아닌지... 구분하는 작업을 했는데 혼자했으면 못했을거에요.
도와주신 주변 분들께 감사를...ㅎㅎ
사실 의류를 구분할 때 객관적인 기준이 없고 주관적으로 하다보니 이게 내 취향이라고 ?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피드백 페이지를 이용해 피드백을 주시면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구현 내용

  • 프로젝트의 기획 및 DB 설계
  • 결과 값(설문 완료 시 추천되는 브랜드)에 대한 자료 수집 및 분석
  • html의 form 태그 안에서 설문을 진행하여 설문 결과를 서버로 보내 - 결과 값을 읽어오도록 구현
  • Jquery와 JavaScript로 프론트 부분에서 fade in, fade out으로 설문 내용이 변경되도록 구현
  • kakao API를 활용해 결과 값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현
  • Gmail과 연동해 피드백 결과를 gmail로 보낼 수 있도록 구현
  • 반응형으로 구현해 모바일 웹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
  • AWS EC2와 RDS를 활용해 배포 진행

어려웠던 점, 후기

전에 다른 프로젝트 회고 ? 를 봤을 때 대부분 기억에 남는 코드를 많이 남기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처음으로 AWS를 사용해봐서 그런지 AWS를 통한 배포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
AWS 가입부터 EC2, RDS를 처음 사용해보고 유튜브를 통해 배우고.. Maria DB를 EC2에 깔려고 했을 때 고생한 기억이 가장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Ubuntu 환경으로 EC2 만들고 centOS Maria DB 설치법을 열심히 검색해 안된다고 좌절했던 기억.. 덕분에 비슷한 실수는 다신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배포하고 나서도 이게 된건가 ? 싶어서 집에 있던 다른 컴퓨터로 해보고, 이사람 저사람 핸드폰으로 접속해보고, 피시방에 가서 접속해본 기억도 나네요 !
확실히 학원에서 배우고 유튜브를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무언가 만들면서 배우는게 가장 크게 배운다고 느꼈습니다.

얼른 좋은 곳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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