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 공통 컴포넌트의 중요성

명준쓰·2023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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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타 프로그래밍에서도 마찬가지인 공통 컴포넌트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공통 컴포넌트란?

공통 컴포넌트란 애플리케이션의 다른 부분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코드 블록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어플리케이션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페이지 이동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Fragment memberAdd = new MemberAddFragment();
                Bundle bundle = new Bundle();
                bundle.putString("data_key","Child_Device_Add");
                memberAdd.setArguments(bundle);
                FragmentManager fragmentManager = requireActivity().getSupportFragmentManager();
                fragmentManager.beginTransaction()
                        .replace(R.id.fragment_container, memberAdd)
                        .addToBackStack(null)
                        .commit();

위의 코드를 많이 보셧겠지만 프래그먼트로 페이지 이동을 하는것은 어려운 코드는 아니지만 1~2줄의 코드로 끝이 나는것도 아닙니다.

또 한 어플리케이션에서 페이지 이동을 하는 것은 흔한 일이니 이러한 코드가 대부분의 Fragment에 반복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코딩을 하다보면 코드가 너무 길어지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저희는 최대한 편하게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 이것을 수정할 필요가 잇겟죠?

공통 컴포넌트 활용

public class FragmentSwitcher {
    public static void switchFragment(Fragment currentFragment, Fragment targetFragment, String toolbarText){
        Bundle bundle = new Bundle();
        bundle.putString("toolbar_text", toolbarText);
        targetFragment.setArguments(bundle);
        FragmentManager fragmentManager = currentFragment.requireActivity().getSupportFragmentManager();
        fragmentManager.beginTransaction()
                .replace(R.id.fragment_container, targetFragment)
                .addToBackStack(null)
                .commit();
    }
}

위의 코드처럼 프래그먼트로 페이지 이동을 할 때 필요한 코드들을 작성합니다.

이렇게 되면 준비는 끝입니다.

FragmentSwitcher.switchFragment(HomeFragment.this, new MemberAddFragment(), "Child_Device_Add");

이제 단 이 한줄의 코드로 기존 8줄의 코드를 대체할 수 잇게 됩니다.

장점

  1. 코드 재사용성 : 공통 컴포넌트를 활용하면,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코드를 반복적으로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은 곧 개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코드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유지 보수 용이 : 공통 컴포넌트를 사용하면, 수정이 필요한 경우 해당 컴포넌트만 수정하면 됩니다.

  3. 가독성 향상 : 공통 컴포넌트를 활용하면, 코드의 복잡성을 줄이고 가독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코드가 짧아지고, 각 컴포넌트의 역할이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페이지 이동으로 예를 들었지만 공통적으로 화면에 표시되는 Dialog, Toast Message 등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항상 코딩을 할 때 코드부터 치는것보다는 기능 분석을 해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뷰나 코드가 무엇일지 분석을 하고 코딩에 들어가면 더 효율적인 코딩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개발자들이 항상 중요하다고 애기는 것 중 하나인 DRY(Don't Repeat YourSelf)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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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린이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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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0일

정말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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